자막 만드는 일이 장난 아니게 힘드네요. =.=

자막제작자포럼

자막 만드는 일이 장난 아니게 힘드네요. =.=

1 니키 4 2619 10
안녕하세요.

요즘 미드 자막 만드는 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장난아니게

힘이 드네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영화를 봤던 것이 너무 죄송해질 정도로요..

자막 만드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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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이용호  
저도 조금은 압니다. 저는 싱크수정 쬐금 하고 몸살 걸렸습니다.
1 『 龍 』Ball♂™  
또한 영어대본 및 청취를 통해..자신은 이해할 수 있더라도, 남이 이해할 수 있게, 상황에 맞춰 한글로 옮기는 것.. 즉, 번역 작업도 단순 영어 실력가지고는 어림도 없더군요..=_=
1 기웃기웃  
예전에 자막 작업 한동안 빠져서 해봤었는데...
주로 다른 자막 싱크 맞추기가 대부분이었지만 그 중에 영 보기 거북한 부분들은 일부 의역을 하면서 심한 경우에는 영화를 몇 백 번 이상 반복하며 대사를 듣던 기억이 있군요...
요즘엔 생업이 바쁘다보니 자막 작업은 상상도 못합니다. -_-
1 조준휘  
저 역시 제니퍼 코넬리의 팬이라 "정오의 열정 (The Hot Spot, 1990)" 번역에 도전했다가 1/3정도 하다가 포기했죠~ ㅎㅎㅎ 영어실력이 출중하면 모를까 어줍잖은 실력으로 혼자서 도전하기엔 너무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