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모래님

자막제작자포럼

고운모래님

1 유카사 26 3917 15
고운모래님,
이제서야 제 글에 꼬리달린 님 글을 발견했군요.

네네,
물론 많은사람들이 님의 자막을 기다리고 있다는거 알고
저 역시 님 자막만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고운모래님, 제 메일을 읽으셨던데 왜 조금의 답장도
주시지 않으셨나요

님을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사람들이 고운모래님께서 제작하시는 나눠지는 두씨디판이 아닌
한씨디판의 영화를 들고있었는데 도대체 자막이 있어야지 말이죠.

고운님께서 메일을 읽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답장이 없으시길래
할 수 없다 싶어서 제가 있는힘껏 찾아서 돌아댕겼습니다.
그러던 중 한 파일을 찾게되었고 알고보니 고운님 것 이었습니다.

듣고보니 두 파일을 한 파일로 만드는 작업역시 조금의 손짓이 있어야한다고
들었구요 전 그 짓을 못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걸 찾았는데
누군가 님의 자막을 하나로 합쳐놓았던 것 같더군요,

고운님께서 한장짜리 올리신 적이 없으니깐.
그래서 그걸 다운받아 보는도 중, 고운님의 생각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원토발음을 한국식 발음으로 수정하긴 했습니다.
다 밝히고 올렸구요,
그리고 요즘들어 해리포터자막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신 건 알겠지만

조금 미간이 좁혀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전 제가 제작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남들 눈에 떳떳하게 고운모래님의 자막을 이용했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밑에 무엇무엇 수정했는지도 상세하게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제가 코멘달아달라고 한 것,
그것이 이 곳의 법칙인 줄 몰랐습니다.
자기가 제작한 자막밑에만 코멘을 달아야 하는것이었는지 몰랐구요
제가 앞서 말했지만 전 여기 처음으로 올린사람입니다.

물론 제 맘대로 고쳐서 저만 감상할 수도 있었지만
한장짜리 자막을 찾고있는분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같이 공유하고자 올렸습니다.


코멘달아달라고 한 이유는
덜 고쳐진 부분이나, 앞에는 케드릭인데 뒤에는 세드릭이라고 되어있을까봐
보시고 이상한 점 있으면 말해달라고 한 거였구요
제작자 이름 바꾼적 없습니다.

님의 심정을 다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반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이 조금 지나치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솔직히 해리포터 자막중 제 것 말고 다 두장짜리 아닙니까.
제가 한장짜리 누가 올려놨는데 또 올렸으면 마땅히 화가 나시겠지요
안 올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님에게 메일을 보내서까지 갈급한 이유는
그만큼 필요했고 저 말고도 많은사람들이 필요로 했기때문이었구요
님이 워낙 바쁘셔서 다른사람이 한장으로 합쳐놓은거에 (누군진 모르겠지만)
제가 조금의 수정을 했을 뿐 입니다.

고운님의 자막을 제가 멋대로 바꾸고 싶어도 내용을 바꾸고 싶어도
전 머리가 나빠서 영어에 약해서 해리밖에 못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제가 뭘 바꾸겠습니까.


저 역시 이글 저글 읽으면서 미간이 좁혀지는 것이
괜한 몇사람때문에 내용 바꾸지도 않았는데 바꿨다는 혐의범의 후보에 오른것이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고운님께 기분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멋대로 내용 바꾼사람때문에 괜히 저까지 짜증이 나네요.

다 좋자고 한 일에 제 이름이 거론되서 조금 예민했나봐요.
이 글은 절대적으로 고운님께 비난하는글이 아닙니다,
이대로 가다간 서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애서
고운님께서 조금만 감정을 억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운님 맘 많이 상하셨겠어요,
제가 감히 이해한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전 자막을 직접 제작해 본 적이 없어서 그 맘을 헤아릴 순 없지만

다른 면으로 빗대어 생각해보니 조금의 이해는 가더라구요,



고운모래님,
앞으로도 좋은 자막 많이 만들어주세요.
자막 제공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감상했어요,^^
웃으시면서 지내시구요, 고운모래님과 함께 제작하신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 역시 제작자님들의 인상을 좁히게 했다면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씨네스트 깨끗하게 씁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6 Comments
1 재규어  
  앞에만 케드릭인건 어느 무개념이 바꾸다만거 올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거 제작할때는 그냥 고운모래님께연락해보고
허락받고합시다
1 재규어  
  그리고 내용에 고운모래님에대해 언급안하신건 잘못하신거 같네여

G 고운모래  
  유카사님께는 미안합니다.

유카사님께는 사적인 감정 전혀 없습니다.
유카사님이 저를 좋아하신다는 것도 잘 압니다.
저도 저의 팬이라 하신 유카사님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 답변을 기다리시지 않고 무단으로 처리하신 점...
그리고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쓴 글" 그러한 점은
제가 용납하기 힘듭니다.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그것만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유카사님은 보다 신중하게 저와 상의를 하였어야 옳았습니다.
유카사님은 지금 이 순간도 뭔가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계신 듯 한데...

제가 제작할 당시에 제가 도움을 받은 분은, 배포시 밝혔듯이 Prodigy100 한 분 뿐입니다. 그 외 다른 분들은 제가 제작할 당시 단 한자 단 한줄의 도움도 준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유카사님은 유카사님의 멋대로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운모래님과 함께 제작하신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류의 허위 사실들을 인터넷 상으로 유포하는지요?
G 고운모래  
  유카사님,

이건 기분 나쁘고 안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정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고, 냉정하게 사리분별을
분명하게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G 고운모래  
 
굿초딩님이 올리신 한 장짜리 자막은 뭔가요?

그게 있는데, 1 장 짜리가 없어서 올린다는 유카사님의 말이 수긍이 안가는군요.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칩시다...
G 고운모래  
  유카사님께,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유카사님이 만약 유카사님 말대로 저를 진정으로 아끼신다면,
제작자 게시판에서 이러시지 마시고 조용히 뒤에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2.0 을 내게 되면 이상한 점을 리플로 물어보신다거나
틀린점을 리플로 지적을 해주신다거나
이러면 더 좋을텐데라는 건의 지도 사항을 말씀해주신다거나...

그러면 점잖고 얼마나 보기 좋겠습니까?

그럼 앞으로 유카사님의 지도편달을 기대하겠습니다.
1 권상우  
  재미있자고 하는 일인데... 본말이 전도된 느낌.
1 남이사  
  내 보기엔 유카사님이 그리 잘못하신건 없어보이는데...
제가 무지해서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진 몰라도 유카사님은 자막 제작한거처럼 말한것도 아니고 기존 자막을 1장짜리로 만드셨다고 한건데
2장짜리 자막 1장으로 합칠때도 제작자 허락받아야 하나요?
그런법,관례는 존재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저작권 등록도 안된 자막, 시네스트 운영지침에 어긋나지 않을정도로 수정하는거야 상관없지 않나요...흠흠~~
G 고운모래  
    제가 과민했던 것 같네요.

자유 게시판도 아니고 제작자 게시판에서 설마
웃자고 한 소리였는지는 정말 짐작도 못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유카사님께 사과드립니다.
그날 다른 일로 예민해서 그랬던 것 같아 후회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지나친... 과민한 리플들은 자삭하겠습니다.
G 고운모래  
  제가 화가 난 것은, 유카사님이 변명과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올리자마자 조금 후에 굿초딩님이 깔끔히 싱크만 손봐서 금방 1장 자막을 올려주신 것을 저는 익히 잘 알고 있는데... 며칠이 지난 후에 마치 1장 자막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을까봐 무단 수정까지 해가며 올렸다는 소리가 너무도 가증스럽게 들렸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으니 화가 났던 것입니다. 거기까지는 그런대로 참을만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이제는 제작자 게시판에까지 게시하면서...
코멘트나 반응을 봐가면서 계속 남의 자막을 자기 것인양 난도질하며
수정을 하겠다는 의사를 비쳤을 때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던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유카사  
  끝난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왜 또 이러시는지요-?


전 분명히 님 입장을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으나
( 자막 제작해 본 적이 없으므로 그 소중함을 알지못합니다)
반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왜 또 이러시는지요?
그것도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G 고운모래  
  글쎄요... 제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

괴팍한 사람하고는 아예 상대를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1 김현덕  
  고운모래 님이 화가 난건 잘알겠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 봤을때는 좀 보기 안조은 리플입니다..
유카사님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것인데..
이렇게 길게 사과까지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사과를 하고있는 글로 보입니다..
그런데.. 리플다신걸 보니.. 좀 보기 안좋네요..
G 고운모래  
  김현덕 //

저는 김현덕님이나 다른 분들이 보기 좋으라고 리플 달아놓은 것이 아닙니다.

길고 긴 사과는 절대로 사과가 아닙니다.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조롱과 또다른 허위 사실 유포및 오해의 산실입니다.

" 난 잘했지만... 미안하다... "
" 난 잘못한게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사과하마... "
" 난 억울하다... 하지만 죄송하다..."

아주 지겼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들 하세요.
 
G 고운모래  
  잘못된 핑계와 변명으로 얼룩진 사과가 사과라고
저는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피해를 주는 사과가 사과입니까 ?

그게 어느나라식 사과입니까 ? 차라리 하지를 말지...
G 고운모래  
  구질 구질한 사과, 사양합니다.

구질 구질한 사과, 그건 사과가 아니고
비방 및 인신 공격에 해당됩니다.
1 유카사  
 
당신 잘났나, 해도 싫다, 당신 못났다, 해도 싫다
내 잘났다, 해도 싫다, 내 못났다, 해도 싫다.
도대체 저보고 뭐 어쩌라는 겁니까?
핑계? 변명? 구질한 사과?
님 눈에는 다른사람 입장에서의 견해가 그저 구질구질하고
구차한 변명으로밖엔 안 보이시는가보군요.

씨네스트에 님 팬 많은거 저 역시 인정합니다.
그런데 조금의 자만심이 느껴지는군요.

제가 잘못한 건 인정하오나 고운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한것이
그렇게 미간이 좁혀지고 씁쓸하셨습니까?
뭐든지 고운님은 자기일은 다 잘한것이고 자기가 내 뱉은말은
다 잘한것입니까? 세상에 그런법이 어딨습니까.
왜 남의 충언을 구질하게 들으시는지요?
그러면서 앞에서는 살짝 미소를 머금어가며 노력하겠다는
구차한 가식입니까? 뒤에서는 남의 이목이 띄지 않는곳에서는
구질구질하니 구차한 변명이니 웃기는 핑계니,

고운님의 심성이 괴팍한 거서 보다는 심성이 많이 떨어지시네요.
말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화법이 있으나
고운님은 아직 그 많은 화법을 다 배우지 못하신 듯 하네요.
남에게 해야될 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듯이
넷상에서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습니다.
네티켓이라는 말도 못 들어보셨습니까?.

전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상대방이 조금의 잘못을 했더라도
일단 자기자신부터의 잘못을 알고 입장을 양해받고 인정하고
자기자신의 입장을 오해의 소지없이 분명히 밝히고, 그 후에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짚어주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것이 순서라고 배웠습니다.

제 글에 도대체 뭐가 변명이란말입니까
전 분명 사과를 드렸고 하지만 제 입장과 제 3자의 입장을
짧게 줄여 충언을 해 드린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전 처음부터 끝까지 자막을 제작해 본적이 없어서
고운님의 그 심정을 100% 다 이해는 못하겠다고 양해를 구했었고
고운님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자막, 고운님말씀대로 돈을 받습니까? 누가 알아주니까?
대통령상이라도 내려옵니까? 고운님 말씀대로 너나 나나 편하자고
하는 것 아닙니까. 솔직히 자막, 고운님말고도 만드는사람
프로들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로 상대방의 인격을 너무 저하시키네요.
존중성도 없습니까? 사람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나니아 연대기, 자막 들어간다는 공지도 그렇습니다.
제가 코멘은 달지 않았지만 보면서 조금 씁쓸하더군요.

이미 끝난일인데 해리를 들먹거리면서 시험?
고운님이 도대체 얼마나 큰 존재이며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길래
이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시험한다는 것 입니까?
자만 아닙니까? 고운님말고도 널리 깔린게 자막제작자들입니다.
순 말로 더럽고 치사하고 꼽으면 하지마십시오.
근데 고운님도 좋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시험이라뇨, 말을해도 다른방법으로 말을 해란말입니다.
고운님은 말을 하실 줄 모릅니다.
어디가서 그런식으로 했다간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지 못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속담도 있잖습니까.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속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말에 대한 속담입니다.

말 한번 잘못했다가 10년 선고형 받은 죄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과를 안해도 싫다, 해도 싫다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말 그대로 넷상입니다.
단지 넷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신분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자만에 휩싸여 너무 상대방의 인격을 저하시키네요.
아주 기분이 나쁠뿐더러 정말 희미하고 허탈한 웃음을 짓게하시네요.


님 말고도 세상에 성격 괴팍한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그럼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님 자막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책 내용에 충실해라 어쩌고 저쩌고 하는사람들
전부다 성격이 괴팍한 줄 알고 님 역시 상대하지 마십시오.
그럼 피차일반 아닙니까?
G 고운모래  
  존중할 인격이래야 존중하죠.

누가 먼저 건드렸습니까 ?
내가 먼저 시작했습니까 ?

내가 유카사님 장남감입니까 ?

유카사님이 잘못하고도 꺼꾸로 되먹지도 않는 설교하면 내가 가만 있으리라 봤나요?
내가 그리 만만하고 호락호락 해보이던가요?

내 심성이 아주 고우리라 봤나요 ?
사람 아주 우습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팬이요? 이거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군요.
내가 팬이 어디 있습니까 ?

전후사정 잘 모르고 유카사님 역성들어주고 거들어주는 사람들
많다고 해서 그거 등에 업고 자꾸 이러시는건가요?

내가 괴팍하다 한 뜻은, 내 심성 그리 곱지 않으니,
유카사님이 그리 만만하고 함부로 여길 사람이 아니다 그 뜻입니다.
G 고운모래  
  해리 포터 ?

나니아에서 지나간 해리 이야기를 내가 먼저 꺼냈나 ?
나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해리 이야기는 꺼내기도 싫고 머리에 떠올리기도 싫은 사람이야...

그런데 왜 사람 유치하게 만들어 ?
당신이 나 알어 ?
당신이 뭔데 나를 아는 척 하며, 이러쿵 저러쿵 잣대를 들이미는건데 ?

왜 또 색안경을 끼고 이상하게 꼬는지 ?
정말이지 성격 이상하네....

욕 나오기 전에 이 쯤에서 그만 두지 ?
G 고운모래  
  내 화법의 변화무쌍함을 한번 보고싶어 ?

그런 뜻인가 ?
G 고운모래  
  뭔 밴댕이 속을 삶아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내 말 잘 들어.

" 시험삼아... "

해리는 하도 처음 겪는 일인지자, 나니아도 그럴지...
만약 그렇다면 해리의 경우를 거울삼아 유카사같은 류들을 사전 예방하고 이번에는 깔끔히 끝낼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소리야...

뭘 좀 알고나 멋대로 혼자 상상하기를 바래.
G 고운모래  
  도데체 뭐가 변명이냐고 ?

아직도 그걸 모르겠다면,

더 이상 말을 말자.
G 고운모래  
  그래, " 자막 만드는거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시달림이나 피해나 인격 모욕을 당해도 싸다 ? "

이거야, 참...  할 말이 없군. 졌다. 그만하자.

너 같은 것들 때문이라도, 나니아를 마지막으로 끝을 내려고 했으니 제발 그만 괴롭혀다오.

내가 무슨 죄가 있니 ? 내가 너한테 무슨 그리 큰 피해를 줬니 ? 넌 그냥 편히 자막 받아보면 되잖아 ? 아니면 직접 만들던가... 왜 이러는거냐구...
G 고운모래  
  나를 내쫒아내야 직성이 풀리겠는 네 심정 충분히 전달받았으니까...

이러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다오. 네 소원대로 내 깨끗이 물러나줄께.
1 유카사  
  하하, 이제 반말로 나오는군.
그래 당신 잘났다. 당신 아주 잘났어.
난 자막 제작할줄도 몰라서 당신처럼 떵떵 소리도 못 지르겠어.
헌데 그거 알아? 당신 , 당신이 보기엔 아주 말 잘하는 것 처럼 보이지?
그런데 남이 보면, 아니 적어도 내 눈과 내 주위사람들 눈엔
아주 자기합리화 시키고 있는거 알아? 그리고 당신 나이 몇개 주워
먹었는진 모르겠지만 나 당신 친구 아니야.
자막 제작하다가 혀 짤렸니? 아주 반말이 구수할 정도구나.
어디가서 그런식으로 굴지 말아라.
당신이 나니아로 끝을내든 나니아로 시작하든 내가 상관할 바 아냐.
끝내든 시작하든 당신 맘대로 해. 이제 나도 더이상 관여하지
않을테고, 함부로 당신 내 이름 거론하지마. 기분 더러우니깐.
당신이 나한테 무슨 피해줬냐고? 그걸 몰라서 물어?
내가 정신나간여자도 아니고 당신이 나한테 아무말도 안 했는데
당신 일에 내가 개입이 되지도 않았는데?
그래 난 내딴엔 기분이 아주 나쁘더라구.
나 뿐만 아니었지만, 당신처럼 난 성격이 괴팍해서
나에 대해 모르는 당신이 내 이름을 거론시킨다는게
물론 수정한사람들 다 올린거겠지만 내 딴엔 기분이 더러웠어
왜? 난 성격이 괴팍하니깐. 당신처럼 말이야.

긴 말 할것도 없고 당신 내쫓을 맘 없어
내가 당신이랑 경쟁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당신땜에 돈 따위를 못 받는것도 아니고
당신이 있어서 내 팔다리가 잘려나가는것도 아니고

당신이 여기서 눌러살든 떠나든 상관안해


그리고 예전에 이 같은 일이 있었는제 없었는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당신 내가 어제 뭐 헀는지 알아?
그젖게는 뭐 했는지 알아? 그럼 1년전은? 아니 오늘은?
모르잖아, 내가 당신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알아.
순간적으로 화가난 건 인정할 수 있으나,
그 후에 그럼 말을 했어야지?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그때 내가 욱 했다. 이런식으로 그럼 내가 아~ 하고
오해를 풀 것 아니니?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니?
욕을 하든 말든 네 맘대로 해, 네 입만 더럽고 추접으니깐.

아 진짜 어이없어.
완전 자기가 잘난줄알아.

그래 너 잘났다 아주 잘났어
한살이든 두살이든 열살이든 스무살이든
어쨌든 나이 정말 헛 먹었구나.

정말 자기합리화 실력 대단하다. 박수갈채를 쏟아부어주고 싶어.
남 비난해가면서 오직 자기말이 법인마냥 자기합리화로 둘러싼
가시적인 모습으로 쭈욱 자막 잘 만들렴.
만들기 싫음 만들지말고, 난 너한테 만들지말라고 강요하지않았다.
만들지 않는건 네 의지력의 문제지. 남한테 뒤집어씌우지말거라^^
아주 보기 흉하니깐.

아 참, 그리고 너 예전에 달아놓은 코멘 왜 지웠니?
뭐 어차피 끝낼일인데 지우든 말든, 훗

내가 당신을 모르는것처럼 당신도 나 모르잖아?
피차일반이네, 그만하자 너나 나나 웃긴다.
1 유카사  
  예전부터 지금을 거쳐 앞으로도 너의 여우주연상감 연기력의
가식을 떠올리면 아주 소름이 끼치는구나. 앞으로 그 가식
잘 떨며 살아라, 가식이라도 없으면 너 어떻게 살아가려구.
이 험한세상, 봉변당할라.

기다려다오?
난 이미 다른곳에서 다른 제작자꺼 다운받았어
물론 여기에도 있겠지, 씨네스트에 없는건 다른곳에도
없을테니깐.


나니아를 마지막으로 한다면 열심히 하렴
열심히 하고 잘 지내렴 그리고 다음부터 이런일 있을땐
니가 뭘 잘했니 변명이니 핑계니 이딴식으로 나오면 안돼 알았니?
그럴땐 자기잘못을 돌아보고 인정하고 오해였음을 양해구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상대방의 잘못된점을 지적해주는거야.
그게 옳은순서란다, 주위어른들에게 잘 못 배웠나보구나.
다른애들 다 예절 배울시간에 넌 연못가에서 개구리랑 놀고있었니?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꼭 배우길 바란다.
그런식으로 사회생활했다간 생매장당하니깐.
내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는 건장한 완벽한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생활 한번 해 보렴 그리고 이딴식으로 한번 해 보렴
그럼 내 말 아주 맘 속 깊이 새겨질 것 이다.


나니아?
열심히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