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자막 제작 관련] 전 제작자가 아니지만..

자막제작자포럼

[해리포터 자막 제작 관련] 전 제작자가 아니지만..

1 이성민 5 3659 46
안녕하세요.. 전 제작자가 아닌 그냥 평범한 회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해리포터와 불의잔 정식 완벽판이 아닌.

자막들이 자막 자료실에 난무를 하고있더군요..

물론 최대한 수정을 해주신 분들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면.. 음 해리와 헤르미온느. 다양한 사람들이
말하는게 가끔 조금씩 안나오는 것들 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 정식버전은 고운모래님이 만드시는중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지금 제작중이신 고운모래님이 지금 자막자료실에 올라오는 자막들을보시면서
얼마나 허탈해 하실거 같나요?

제가알기론 고운모래님은 중복작업을 무척 싫어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부탁 드리는데 고운모래님이 자막을 만드실때까지 기달려주세요


예상으로 정식자막이 올라오는 시간은 고운모래님 께서 금요일 오후 라고 밑에 글에 덧글로 남기셧더군요.. 그럼 이상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RYSETAI  
  동감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남기셨던 글은 자삭하셨네요..
G 고운모래  
  헛, "금요일 오후"라고 못박은 적이 없습니다. 이러다 저번처럼 와전되어 또 한번 파란이 일까 무척 조심스러워집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예상 시간이 월요일 이전이라 하였고
이어서 "잘하면" 금요일 저녁도 가능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충실하고 정상적인 제작 기간은 1주는 주셔야 합니다. (평상시의 일도 해가며
짬짬히 해야 함. 다른 분이나 자막팀들도 무대본일 경우는 평균 그정도의 기간을 거칩니다.
이번 번역은 거의 무대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월요일 이전도 빠르게 잡은 셈입니다.

여러분의 애타는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겠고, 저 또한 이왕 손댄 거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감상의 즐거움을 한시라도 빨리 드리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여, 무턱대고 서둘러 올려드리면 졸속이 되어,
오히려 여러분의 영화 감상을 해치게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약이 아니라 반대로 독이 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1. 월요일 이전 (100% 약속)
2. 금요일 저녁 -- 최대한 노력, 하지만 장담 못함

왜냐면 저도 제 일과와 개인 생활이 있고, 모든 시간을 자막에 매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점검없이 올려드리라면 올려드릴 수는 있겠지만, 그건 여러분에게 별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설익은 밥을 허겁지겁 드시다가 괜히 먹었다 후회하시는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좀 더 참았다가 맛있는 밥을 드시겠습니까?

만약 후자라면, 하루 이틀 정도 가지고 죽고사는 문제 아니니 좀 더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약속합니다. 여태 참은 것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복 감사드립니다.
1 이성민  
  아 그러셧군요;; 죄송합니다;ㅎ
1 김현수  
  고운모래님 화이팅이요~!
1 남이사  
  고운모래님은 '장인정신'이 투철하신분 같네.
전 DTS 버전 나올때까지 기다릴꺼라 뭐....상관없겠지만
암튼 멋지십니다... 장인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