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작업하려는 영화들 목록입니다
21 Comments
일욜 아침부터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으셨네요...리스트만 보아도 흥분되고 가슴 벅참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고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수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가끔 엄마님이나 줄리아노님이 공지해주시는 리스트들...
일일이 다 찾아보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본작품도 있고 못본작품들 중에는 저도 고대하던 작품과 처음 보는 작품들도 몇편 있네요...
모든 작품들이 여러 시네스트 영화팬 분들 및 엄마님이 엄선한 작품들이므로 기꺼이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청하신 분들....적절히 안배하신 엄마님의 고심과 배려도 눈에 띄네요...^^
고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수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가끔 엄마님이나 줄리아노님이 공지해주시는 리스트들...
일일이 다 찾아보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본작품도 있고 못본작품들 중에는 저도 고대하던 작품과 처음 보는 작품들도 몇편 있네요...
모든 작품들이 여러 시네스트 영화팬 분들 및 엄마님이 엄선한 작품들이므로 기꺼이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청하신 분들....적절히 안배하신 엄마님의 고심과 배려도 눈에 띄네요...^^
당연하죠...최우선은 제작자 입맛에 맞아야죠..
엄마님 리스트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제가 아는 작품만 간략 소개 올리면
1) 돌파구 : 돈시겔 감독,우리의 "쭈글이" 월터매튜 주연(70년대를 주름잡음,워낙 늦깍이 스타라 70년대 이미 얼굴 쭈글, 능청연기달인,때론 액션스타)
2) 에피 브리스트 : 파스빈더 전성기때 작품
3) 제빵사의 아내 : 마르셀 빠뇰 감독, 익살 연기 대가 레뮈 주연
4) 피닉스시티 스토리 :필칼슨 감독의 최고작. 평론가들이 뽑는 걸작
5) 경기병대의 돌격 : 구로사와 아키라가 사랑한 영화. 영화에 잘 언급안되는 크림전쟁 소재로 황야의 기병대 전투신 압권
6) 커터스웨이 : 조너선 로전봄이 사랑한 영화
7) 네아들 : 존 포드의 무성 걸작
8) 도시의 제왕 : 수작 제조기, 루멧 감독의 범죄 걸작
9) 엘 버두고 : 스페인 고전감독중 최고감독이라는 루이스 베를란가의 최고작
10) 루이14세의 권력쟁취 : 로셀리니의 tv영화...로셀리니 영화중 가장 희귀작이자 자타공인 걸작
11) 헬드라이버 : 스탠리 베이커 주연의 제목이 무시무시한 아주 궁금한 영화
12) 미드나잇 : 나름 30~40년대 유명감독인 밋첼 레이슨의 최고작
13) 스타스 인 마이 크라운 : 조너선 로젠봄이 꼽은 최고작중하나..자크 투르뇌의 거의 안알려진 작품이라 무척 궁금
14) 흰양복을 입은 남자 : 일링스튜디오 전성기적 작품으로 코믹,풍자,사회고발 적절히 버무림.알렉기네스 날라다님
15) 증인 : 동유럽 특유의 블랙코미디, 사회고발, 공산시절 금지되었다 뒤늦게 발굴 걸작
16) 튠스 오브 글로리 : 알렉 기네스에게 "당신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역할의 영화 딱 한편 말해주세요" 물었을때 이영화를 선정함...군대에서의 군인의 자긍심 관련 이야기
이상 허접하지만...간략 소개글이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조금 잘못 소개되었을 수는 있는데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엄마님 리스트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제가 아는 작품만 간략 소개 올리면
1) 돌파구 : 돈시겔 감독,우리의 "쭈글이" 월터매튜 주연(70년대를 주름잡음,워낙 늦깍이 스타라 70년대 이미 얼굴 쭈글, 능청연기달인,때론 액션스타)
2) 에피 브리스트 : 파스빈더 전성기때 작품
3) 제빵사의 아내 : 마르셀 빠뇰 감독, 익살 연기 대가 레뮈 주연
4) 피닉스시티 스토리 :필칼슨 감독의 최고작. 평론가들이 뽑는 걸작
5) 경기병대의 돌격 : 구로사와 아키라가 사랑한 영화. 영화에 잘 언급안되는 크림전쟁 소재로 황야의 기병대 전투신 압권
6) 커터스웨이 : 조너선 로전봄이 사랑한 영화
7) 네아들 : 존 포드의 무성 걸작
8) 도시의 제왕 : 수작 제조기, 루멧 감독의 범죄 걸작
9) 엘 버두고 : 스페인 고전감독중 최고감독이라는 루이스 베를란가의 최고작
10) 루이14세의 권력쟁취 : 로셀리니의 tv영화...로셀리니 영화중 가장 희귀작이자 자타공인 걸작
11) 헬드라이버 : 스탠리 베이커 주연의 제목이 무시무시한 아주 궁금한 영화
12) 미드나잇 : 나름 30~40년대 유명감독인 밋첼 레이슨의 최고작
13) 스타스 인 마이 크라운 : 조너선 로젠봄이 꼽은 최고작중하나..자크 투르뇌의 거의 안알려진 작품이라 무척 궁금
14) 흰양복을 입은 남자 : 일링스튜디오 전성기적 작품으로 코믹,풍자,사회고발 적절히 버무림.알렉기네스 날라다님
15) 증인 : 동유럽 특유의 블랙코미디, 사회고발, 공산시절 금지되었다 뒤늦게 발굴 걸작
16) 튠스 오브 글로리 : 알렉 기네스에게 "당신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역할의 영화 딱 한편 말해주세요" 물었을때 이영화를 선정함...군대에서의 군인의 자긍심 관련 이야기
이상 허접하지만...간략 소개글이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조금 잘못 소개되었을 수는 있는데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어제 아침 외출 전에 잠시 급하게 확인하고 오늘 뒤늦게 열광스런 심신으로 댓글 올려봅니다~
예전에 희망했던 미번역작 5편과 이미 이루어진 작품 하나를 제외하면 아는 게 딱 2편 밖에 없네요..^^(제빵사의 아내, 턴스 오브 글로리)
어쩄든, 존재 자체도 몰랐으나 이번 리스트 아니였으면 미지의 영역에 남았을 (한편으로 엄청 궁금해지는) 새 작품들을 새로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을 따름입니다.
전자도 고대 희망작이였는데 알렉 기네스의 후자 영화는 올해 12월달 크라이테리언의 4K 디지털 복원 출시작이라서 더 반갑네요~
[커터스 웨이]는 조너선 로젠봄의 추천을 통해서가 아니라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측에서 선정한 '당신이 놓쳤을 훌륭한 80년대 컬트무비" 10편 리스트로
그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살벌하고 암울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제프 브리지스도 압도하는, <나홀로 집에>로 친숙한 존 허드 배우의 제대로 칼 갈은 호연이 나오는 프랑스판 예고편 보고나서
느낌 온다 싶어서 희망작으로 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은 일화에 의하면, 잊혀진 영화들하면 생각나면 특유의 그 안 좋았다던 당대 평가나 수익 때문이 아니라
짧게 틀어주다가 종영된 당시 상영기간이 그 overlooked된 원인이라고 들은 바 있습니다..;;;)
<Hell drivers>(지옥의 운전수들)...2017년 최고의 재발견된 블루레이 영화 상위권에 든 작품이기도 하고...옛 느와르, 범죄물 매니아로서
리스트에 포함되어서 특히 기쁩니다. 가을 여행 잘 다녀오세요~
예전에 희망했던 미번역작 5편과 이미 이루어진 작품 하나를 제외하면 아는 게 딱 2편 밖에 없네요..^^(제빵사의 아내, 턴스 오브 글로리)
어쩄든, 존재 자체도 몰랐으나 이번 리스트 아니였으면 미지의 영역에 남았을 (한편으로 엄청 궁금해지는) 새 작품들을 새로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을 따름입니다.
전자도 고대 희망작이였는데 알렉 기네스의 후자 영화는 올해 12월달 크라이테리언의 4K 디지털 복원 출시작이라서 더 반갑네요~
[커터스 웨이]는 조너선 로젠봄의 추천을 통해서가 아니라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측에서 선정한 '당신이 놓쳤을 훌륭한 80년대 컬트무비" 10편 리스트로
그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살벌하고 암울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제프 브리지스도 압도하는, <나홀로 집에>로 친숙한 존 허드 배우의 제대로 칼 갈은 호연이 나오는 프랑스판 예고편 보고나서
느낌 온다 싶어서 희망작으로 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은 일화에 의하면, 잊혀진 영화들하면 생각나면 특유의 그 안 좋았다던 당대 평가나 수익 때문이 아니라
짧게 틀어주다가 종영된 당시 상영기간이 그 overlooked된 원인이라고 들은 바 있습니다..;;;)
<Hell drivers>(지옥의 운전수들)...2017년 최고의 재발견된 블루레이 영화 상위권에 든 작품이기도 하고...옛 느와르, 범죄물 매니아로서
리스트에 포함되어서 특히 기쁩니다. 가을 여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