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작업하려는 영화들 목록입니다

자막제작자포럼

앞으로 작업하려는 영화들 목록입니다

24 umma55 21 1989 5

겹치지 않기 위해서 올립니다. 

물론,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가끔 나오기 때문에

이 영화들을 다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안 하게 될 때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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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20 큰바구  
건강 해칠까봐 걱정됩니다 살살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여행도 다니시면서^^*
24 umma55  
그렇지 않아도 다음주는 여행주간입니다^^
20 큰바구  
멋진곳 재미난곳 그리고 맛있는 맛지여행도 곁들여서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0 암수  
일욜 아침부터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으셨네요...리스트만 보아도 흥분되고 가슴 벅참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고전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수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가끔 엄마님이나 줄리아노님이 공지해주시는 리스트들...
일일이 다 찾아보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본작품도 있고 못본작품들 중에는 저도 고대하던 작품과 처음 보는 작품들도 몇편 있네요...
모든 작품들이 여러 시네스트 영화팬 분들 및 엄마님이 엄선한 작품들이므로 기꺼이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요청하신 분들....적절히 안배하신 엄마님의 고심과 배려도 눈에 띄네요...^^
24 umma55  
영화팬들이 엄선한 영화들을===>제 맘대로 추린 겁니다^^
아무리 걸작이라도 제 취향이 아니라면 별무소용인 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20 암수  
당연하죠...최우선은 제작자 입맛에 맞아야죠..

엄마님 리스트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제가 아는 작품만 간략 소개 올리면
1) 돌파구 : 돈시겔 감독,우리의 "쭈글이" 월터매튜 주연(70년대를 주름잡음,워낙 늦깍이 스타라 70년대 이미 얼굴 쭈글, 능청연기달인,때론 액션스타)
2) 에피 브리스트 : 파스빈더 전성기때 작품
3) 제빵사의 아내 : 마르셀 빠뇰 감독, 익살 연기 대가 레뮈 주연
4) 피닉스시티 스토리 :필칼슨 감독의 최고작. 평론가들이 뽑는 걸작
5) 경기병대의 돌격 : 구로사와 아키라가 사랑한 영화. 영화에 잘 언급안되는 크림전쟁 소재로 황야의 기병대 전투신 압권
6) 커터스웨이 : 조너선 로전봄이 사랑한 영화
7) 네아들 : 존 포드의 무성 걸작
8) 도시의 제왕 : 수작 제조기, 루멧 감독의 범죄 걸작
9) 엘 버두고 : 스페인 고전감독중 최고감독이라는 루이스 베를란가의 최고작
10) 루이14세의 권력쟁취 : 로셀리니의 tv영화...로셀리니 영화중 가장 희귀작이자 자타공인 걸작
11) 헬드라이버 : 스탠리 베이커 주연의 제목이 무시무시한 아주 궁금한 영화
12) 미드나잇 : 나름 30~40년대 유명감독인 밋첼 레이슨의 최고작
13) 스타스 인 마이 크라운 : 조너선 로젠봄이 꼽은 최고작중하나..자크 투르뇌의 거의 안알려진 작품이라 무척 궁금
14) 흰양복을 입은 남자 : 일링스튜디오 전성기적 작품으로 코믹,풍자,사회고발 적절히 버무림.알렉기네스 날라다님
15) 증인 : 동유럽 특유의 블랙코미디, 사회고발, 공산시절 금지되었다 뒤늦게 발굴 걸작
16) 튠스 오브 글로리 : 알렉 기네스에게 "당신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역할의 영화 딱 한편 말해주세요" 물었을때 이영화를 선정함...군대에서의 군인의 자긍심 관련 이야기

이상 허접하지만...간략 소개글이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 조금 잘못 소개되었을 수는 있는데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14 스눞  
이렇게나 명쾌한 다이제스트라니요!
시험 족보 같습니다. ㅎㅎㅎ

엄마 님 '엄선한'이 돋을새김으로 보입니다. ㅋ

두 분 덕분에 오늘도 열공 하고 합니다. ㅋ
2019년 대미를 이 영화들로 장식하실 듯?
^____^
21 에릭카트먼  
국가별 연도별 분배가 참 잘 되있네요~~
기대가 됩니다!!
와중에 중복을 하나 발견하고 갑니다 ㅎㅎ
24 umma55  
네, 이리저리 파일을 구하고 옮기다 보니....^^
S 줄리아노  
S 줄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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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umma55  
감사합니다
24 um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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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usti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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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umma55  
네, 숫자를 잘못 읽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S MacCyber  
이전에 다른 아이디로 작업하신 게 아니라면
조만간 200 Club에 입성하시겠네요. ^^
쉬엄쉬엄 하세요~
13 리시츠키  
20 30 40 50 60 70 80년대 영화들이 차곡차곡, 마치 곶감 한 접 선물세트 같습니다~~

엄마님 정말 시네마테크 하나 차리셔도 될 듯하세요~ 생각만해도 황홀하네요!! ㅎㅎ
24 umma55  
고르다 보니 60년대에 좀 몰려있긴 합니다^^
갑자기 곶감이 땡기네요~~
13 소서러  
어제 아침 외출 전에 잠시 급하게 확인하고 오늘 뒤늦게 열광스런 심신으로 댓글 올려봅니다~
예전에 희망했던 미번역작 5편과 이미 이루어진 작품 하나를 제외하면 아는 게 딱 2편 밖에 없네요..^^(제빵사의 아내, 턴스 오브 글로리)
어쩄든, 존재 자체도 몰랐으나 이번 리스트 아니였으면 미지의 영역에 남았을 (한편으로 엄청 궁금해지는) 새 작품들을 새로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을 따름입니다.
전자도 고대 희망작이였는데 알렉 기네스의 후자 영화는 올해 12월달 크라이테리언의 4K 디지털 복원 출시작이라서 더 반갑네요~
[커터스 웨이]는 조너선 로젠봄의 추천을 통해서가 아니라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측에서 선정한 '당신이 놓쳤을 훌륭한 80년대 컬트무비" 10편 리스트로
그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살벌하고 암울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제프 브리지스도 압도하는, <나홀로 집에>로 친숙한 존 허드 배우의 제대로 칼 갈은 호연이 나오는 프랑스판 예고편 보고나서
느낌 온다 싶어서 희망작으로 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은 일화에 의하면, 잊혀진 영화들하면 생각나면 특유의 그 안 좋았다던 당대 평가나 수익 때문이 아니라
짧게 틀어주다가 종영된 당시 상영기간이 그 overlooked된 원인이라고 들은 바 있습니다..;;;)

<Hell drivers>(지옥의 운전수들)...2017년 최고의 재발견된 블루레이 영화 상위권에 든 작품이기도 하고...옛 느와르, 범죄물 매니아로서
리스트에 포함되어서 특히 기쁩니다. 가을 여행 잘 다녀오세요~
12 삿댓  
항상 무한한 감사만을 드립니다.. ㅠㅠ
10 에버렛  
도시의 제왕! 데이지 캐넌! 미드나잇! 내 왕관의 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