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고 만을 기다리는 몇편들 중에서...

자막제작자포럼

탈고 만을 기다리는 몇편들 중에서...

S 줄리아노 23 2411 0

정말 정신없이 바빴던 몇달 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엄청났던 일거리들 속에

가족들이 돌아오고, 친지들 인사에

집안을 정리하고, 녀석 학교입학 준비(책상, 침대, 컴...)

각종 건강검진, 신고 및 면허 서류정리

자동차 검사와 리콜, 보험 은행 정리까지...

(이게 사실 가장의 일이죠, 끙...)


그 와중에

Raid 5 스토리지 20 TB까지 홀랑 날아가서

포렌직 업체에서 한달 동안 복구까지... 엉엉

이제야, 외출했던 정신이 좀 돌아오네요.


그동안, 눈을 비비며 한 줄씩이라도

쓰고 잠이 들었던 작업들 약 스무 편이 탈고만 남았네요.

(원래, 한꺼번에 여러편을 시작해서 이쪽저쪽 작업하는 스타일이라)

이제, 시간 여유가 좀 생겨서

틈틈이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 중에서 3편 입니다.



the Spiral Staircase (1946) Robert Siodmak


뛰어난 심리 스릴러 물입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38975/?ref_=rvi_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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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Strangers (1949) Joseph L. Mankiewicz

 

배우들의 연기들이 불을 뿜는군요

https://www.imdb.com/title/tt0041487/?ref_=nv_sr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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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Cold in Alex (1958) J. Lee Thompson


마음까지 찡해지는 전쟁 걸작입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53935/?ref_=nv_sr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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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신 분들도

기대도 적을것 같지만

시간 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반가이 맞아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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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20 암수  
고대 또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시오드맥의 나선계단은 제개인적으론 봤고.. "이방인의 집" 요작품은 첨듣네요..멘케비츠 작품이니 뭐 퀄리티야 물어보나 마나이니 기대가 큽니다..
리 톰슨의 아이스 콜드 인 알렉스는 수년째 리스트에 올려놓고 이제나 저제나 고대하던 작품입니다...
마음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솨합니다~~~
12 zeroG  
저도 정말 두근두근 해집니다!
브루스터 맥클라우드도 요번에 다시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줄리아노님 정도의 실력자 분이 만들어주셔서..
영화 입장에서도 참 다행이라는...^^
언제나 응원드리고 항상 존경합니다.
다른 자막들도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S 토마스모어  
앞 두 편은 이미 오래전에 출시가 된 작품이라서 아쉽지만
Ice Cold in Alex 는 아직 접하지 못한 작품이라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감독이나, 배우들이나 한창때 찍은 작품이기도 하고.
17 폴리오  
본문과 댓글만  봐도 엄청난  고수분들이 많군요.
모두 영화 전공자이거나, 관련 직업 아니신가 의심까지 듭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