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합니다.
저도 녹화해둔 EBS 영화나 케이블 영화들이 잔뜩 있는데
아무래도 광고삽입이나 등급에 따른 편집 차이와 프레임이 다른 데서 지레 겁부터 먹어선지
여태 타이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네요. '택시 드라이버'는 하다가 편집 차이 때문에 때려치웠고
녹화 못한 영화들이 더 많아서 멘탈 추스르기도 바쁜 상황입니다. 특히 섭자막이 별로였던 영화들은 녹화 실패 시에 멘탈 회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ㅠ
항상 마음 한 켠에 녹화 못한 영화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