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제작자포럼

상황에 따른 문장부호의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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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그냥 되는대로 적용했었는데

한번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단 생각이 들어 몇 자 끄적여 봅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탤릭체 - 다른 공간의 음성이 전화기나 스피커, TV 같은 매개체를 통해 들려올 때, 노랫말, 주 언어 외의 외국어 대사, 내레이션


큰따옴표(“, ”) - 남의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 직접 대화를 인용할 때


작은따옴표(‘, ’) - 중요한 단어나 문장을 두드러지게 할 때, 인용한 말 가운데 다시 인용한 말이 있을 때, 마음속으로 한 말

                    책, 신문, 예술 작품 등의 제목


홑꺾쇠표(〈, 〉) - 책, 신문, 예술 작품 등의 제목


컬러 태그 - 영상 내에 표시된 글자에 대한 번역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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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맨발여행
큰따옴표와 홑꺽쇠는 작은따옴표 하나로 쓰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독백이 길게 이어지는 영화도 많은데, 그냥 이탤릭체로 하든지 컬러 태그를 쓰는 거 같구요.
아무래도 순간 읽고 지나가야 하는 영상물이라서 서적과 달리 간소하게 적용하는 거 같네요.
24 cliche
듣고 보니 내레이션을 깜빡했네요. 이 경우엔 보통 이탤릭체를 쓰곤 하죠.
'마음속으로 한 말'도 기능적으론 내레이션과 비슷해서 이탤릭체를 써왔었는데 검색해보니 작은따옴표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15 자막줭
책, 신문, 예술 작품 등의 제목을 홑꺾쇠표를 사용하는군요, 저도 맨발여행님 말씀처럼 작은따옴표를 사용하는 걸 많이 본 거 같아요.
따옴표를 생략하는 경우도 많이 본 거 같고요. 저같은 경우 예로, 노래가 많은 뮤지컬 영화는 이탤릭이 절반 이상 차지 하는것보다 색상표현이 보기 편하더라고요
가끔 헷갈렸는데 정리 잘 해 주셨어요... 하나 얻어 갑니다. 아! 영상에 표시된 글을 동시에 인물이 읽는 대사라면 어떻게 표현하면 좋아 보일까요? 말씀대로면 작은따옴표처리에 색상처리하면 되겠는데....
S 맨발여행
제 생각에는, 영상 속의 글자를 인물이 읽는 경우는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일반 대사처럼 두는 게 좋을 듯합니다.
15 자막줭
대사에 내용전달이 되니까 굳이 영상 표기 자막은 없이 표현되는 거네요? 동시에 표현된다면(?) 그건 제작자 선택의 차이겠죠?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S 맨발여행
예, 영화 특성에 따라서 가감할 부분인 거 같네요.
저는 주로 한국영화만 건드려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영화라면 표시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24 cliche
외화 자막에서 책이나 예술 작품 따위의 제목은 보통 작은따옴표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홑꺽쇠표나 겹꺽쇠표를 쓴다는 건 이 글을 올리면서 알게 된 부분입니다.
S 맨발여행
꺽쇠는 섭 자막이나 공식으로 나오는 SDH 자막에서 보이더군요.
25 데블
텍스트자막에선 홑꺽쇠표는 태그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어서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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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희승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