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음 번역할 것도 정해 버렸습니다. 입니다.

자막제작자포럼

다다음 번역할 것도 정해 버렸습니다. <사랑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6 동막골 5 1739 0
어제 <고요한 거리...> 번역 작업 일부 끝내고 자기 전에 <사랑을 바라는 사람>을 감상했는데요.
이것도 보는 도중에 "번역하자!!!"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상세한 이유는 제 블로그에서 확인 부탁합니다!!!



참 이 영화 제목 <사랑을 바라는 사람>은 공식적으로 이렇게 결정돼 버린 건가요?
제목 번역 맘에 안 들어서 바꿔 버릴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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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30 데블  
아마 제목을 바꾸긴 어려울 겁니다.
보통 배급사나 판권을 가진 수입사가 정한 제목이 공식 제목이 되는데
그 전에는 포털이 원제를 바탕으로 임의로 정하죠.
임의로 되어 있을때는 번역의 오류나 틀린 발음일 경우, 수정 요청하면 대개 바꿔줍니다만
이미 인터넷으로 널리 퍼져서 고착화 된 경우나 기사에서 언급된 경우는
검색의 용이함을 이유로 안 바꿔주더군요 ;;;
"사랑을 바라는 사람"도 지난 해에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일드로도 방영돼서
이미 고착화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의미상 큰 오류가 없다면 바뀔 일은 더더욱 없다고 봐야죠.
6 동막골  
네, 그렇군요.
영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주는 영화의 제목을 좀 더 성의 있게 지어야 할 텐데...

샘이라는 뜻의 泉이란 타이틀의 영화를 영어 제목으로 'The spring'인 걸 보고 '봄'으로 해 놨다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던데... ㅠ.ㅠ
M 再會  
그런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가끔 우리 씨네스트에서는 수입배급사에서 만든 제목 무시하고 원어 제목에 충실하게 맞춰 새롭게 제목 만들어 올리시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흥행이나 홍보를 위해 어이없는 제목으로 작명이 되어 있다면 그냥 무시하시고 제목 바꾸셔도 ......

추카추카 5 Lucky Point!

6 동막골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서 aka를 활용했습니다. ^^;;;
15 쭈우니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