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게 내외부 세차하고 들어왔는데
어머니와 동네 공동텃밭에 다녀와 흙투성이가 된 멍이놈이
열려진 차문을 보곤 버릇처럼 뛰어들어가 "우리 차타고 어디 가는거에요?" 하는 눈빛으로
흥분해 날뛰며 짖어대는걸 보고 "야이 개시키야! 지금 막 세차하고 청소했다고! 이 망할놈아!!"
보고 계시던 어머니께선 그저 웃지요. 어머니 왈 "개시키 맞구만 뭘~"
정말 팰수도 없고... 이런일 몇번 겪으면 나름 보살이 됩니다.
한화 팬들만 보살이 되는게 아니라는...
워낙 개를 좋아하니 그럴수도없고 ㅎㅎㅎ
어머니와 동네 공동텃밭에 다녀와 흙투성이가 된 멍이놈이
열려진 차문을 보곤 버릇처럼 뛰어들어가 "우리 차타고 어디 가는거에요?" 하는 눈빛으로
흥분해 날뛰며 짖어대는걸 보고 "야이 개시키야! 지금 막 세차하고 청소했다고! 이 망할놈아!!"
보고 계시던 어머니께선 그저 웃지요. 어머니 왈 "개시키 맞구만 뭘~"
정말 팰수도 없고... 이런일 몇번 겪으면 나름 보살이 됩니다.
한화 팬들만 보살이 되는게 아니라는...
한화 팬들은 무슨 죄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