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전역…연예계史에 남을 모범 사례→2PM·배우로 재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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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전역…연예계史에 남을 모범 사례→2PM·배우로 재출발

옥택연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연합뉴스

옥택연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연합뉴스

그룹 2PM 멤버 옥택연(30)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의 입대와 군 생활은 타 연예인의 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택연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자신의 만기 전역을 신고했다. 옥택연은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백마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자신의 보기 위해 모여든 수백명의 팬들 앞에 선 옥택연은 거수경례를 한 뒤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 내일 아침 기상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택연이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옥택연이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옥택연의 군 복무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옥택연은 본래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미영주권자는 군 복무 대상이 아니지만 옥택연은 입대를 결정했다.

이후 옥택연은 허리디스크로 인해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 입대 의지를 보인 옥택연은 두 번의 허리디스크 수술과 치료로 건강을 다시 회복했고 2013년 12월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판정을 받았다.

군 복무 기간 중 옥택연은 모범 병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병영 활동으로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된 것은 물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 기념식 때 한국군 미래 전투 수행체계인 ‘워리어플랫폼’ 시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15일 “전역 이후에도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옥택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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