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제왕’ 음악 세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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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제왕’ 음악 세계 조명

11월 21일 롯데콘서트홀서
조진주, 유진 이자이 곡 선봬

롯데문화재단은 11월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사진)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이자이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바이올린의 제왕 유진 이자이’를 진행한다. ‘외젠 이자이(1858∼1931)’로도 불리는 유진 이자이는 바이올린 연주자 겸 작곡가·지휘자로 활동한 음악가로 ‘바이올린의 제왕’이란 영예를 얻었다. 드뷔시, 생상스 등이 그에게 작품을 헌정했을 정도. 이번 공연에선 이자이 본인 작품과 함께 어네스트 쇼숑이 이자이에게 헌정한 곡을 선보인다. 다음달 국내 첫 정규 음반 ‘변덕스러운 여자’를 발매할 예정인 조진주는 번득이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깊은 서정성을 겸비한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함께 유진 이자이의 작품 ‘생상스 왈츠 형식의 에튀드에 의한 카프리스’를 연주한다. 이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과 이우일,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이정현과 함께 쇼숑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리고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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