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버럭 한용운, 나약해지는 민족대표에게 호통, 설민석 "약해지지 말라는 자신을 위한 호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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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버럭 한용운, 나약해지는 민족대표에게 호통, 설민석 …

18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옥중에서도 투쟁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만해 한용운이 "들어가기 전에 민족대표들에게 옥중 투쟁 3대 원칙을 말씀을 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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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투쟁 3대 원칙 중 첫째로 '우리가 왜 변호사를 써? 뭘 잘못 했다고'라며 변호사를 쓰지 말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로는 '사식을 먹지 말자'였는데 백성들이 굶고 있는데 사식을 먹지 말고 감옥밥을 먹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보석으로 조기 석방을 하지 말자'로 옥중에서도 당당한 기개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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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형벌 앞에서 약해지는 민족대표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대성통곡을 하자 만해 한용운은 '버럭'하며 '나라를 잃고 죽는 것이 무엇이 슬프냐?'며 똥통을 던지며 호통쳤다. 설민석은 설명을 마치며 "어쩌면 나약해지지 말라고 자신에게 호통을 친 게 아닐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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