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오인혜 타살 정황 없지만 사망원인 조사 위해 부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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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 오인혜 타살 정황 없지만 사망원인 조사 위해 부검 신청"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배우 오인혜 씨의 빈소가 인천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오인혜의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경찰이 부검을 신청했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고인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살 정황이 없고 극단적 선택을 추정하며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신청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지휘를 받아 부검 여부를 정하고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직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인혜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고자는 오인혜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하지만 그녀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한편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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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9 바보정 09.15 16:47  
지병이나 스트레스성 심장마비 등도 생각해야 할 듯 하네요
젊은 사람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무조건 극단적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건
좀 과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