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많은 말 말아달라 했다”…승리 홍콩친구 용조아, 그는 손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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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많은 말 말아달라 했다”…승리 홍콩친구 용조아, 그는 손절하지 않았다

홍콩 가수 용조아 인스타그램

홍콩 가수 용조아 인스타그램

홍콩 인기 가수 용조아가 빅뱅 전 멤버 승리 사건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용조아는 12일 홍콩에서 열린 ‘KKBOX 홍콩 풍운방 시상식’에서 승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용조아는 “지난 몇개월 동안 승리가 매우 바빴다. 정말 유감이다”면서 “내게 있어 승리는 정말 재능있는 아티스트다. 나도 그와의 컬래버를 정말 기다렸다. 그가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녹음을 마쳤고 승리도 참여하려 했다. 후반작업이 많이 남았는데 승리가 믹싱 등 작업을 계속 할 수가 없게 됐다”며 “원래 더 많이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합창 버전이 없어 정말 아쉽고 아쉽다. 계획대로 안 되니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승리의 은퇴와 관련해 용조아는 “몰랐다”며 “승리의 회사에서 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근 승리와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승리가 바빠서 그의 회사 동료를 통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답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 연합뉴스

빅뱅 전 멤버 승리. 연합뉴스

앞서 용조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승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을 두고 승리의 각종 의혹이 제기될 당시 용조아가 승리와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결국 승리의 은퇴 선언으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은 무산됐다.

한편, 빅뱅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10일 피의자로 입건됐다. 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 선언을 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13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또 13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승리와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경찰청장 혹은 검찰총장의 오기로 보임)이 뒤를 봐준다”는 내용이 발견됐다고 밝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승리는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정준영과 14일 경찰에 동시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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