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짠내투어’의 저주…김생민부터 승리·마이크로닷·정준영까지 잇단 논란

뉴스

[종합] ‘짠내투어’의 저주…김생민부터 승리·마이크로닷·정준영까지 잇단 논란

‘짠내투어’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물의와 하차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짠내투어’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물의와 하차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저주’라 불릴 만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가 출연자들의 잇단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14일 공식 홈페이지 출연진 소개에 가수 정준영(30)의 이름을 삭제했다.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피의자로 전락한 것에 대한 조치다. 정준영은 <짠내투어>의 고정 출연 멤버였다

앞서 <짠내투어> 제작진은 12일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준영이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향후 정준영 촬영분은 모두 편집해 방송하겠다”고 했다.

<짠내투어>에 출연했던 출연진, 게스트들의 물의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또는 편집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고정 출연 멤버였던 정준영과 방송인 김생민(45)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했던 래퍼 마이크로닷(25)까지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잇단 물의가 계속됐다.

방송인 김생민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방송인 김생민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절약의 아이콘’이었던 김생민은 <짠내투어>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지출을 최소화하고 남다른 절약 노하우로 출연진들의 투어를 이끌었다. 주축 멤버였지만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퇴출됐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이며 역시 출연분이 편집되는 굴욕을 겪었다. 마이크로닷 역시 연예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았다.

가수 승리는 ‘짠내투어’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에게 다른 남성 출연자를 향해 술을 따르라는 요구를 해 물의를 빚었다. tvN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승리는 ‘짠내투어’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에게 다른 남성 출연자를 향해 술을 따르라는 요구를 해 물의를 빚었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연예계를 강타한 성매매 알선과 성관계 불법 동영상 공유 사태를 촉발한 장본인 가수 승리(28·이승현) 역시 <짠내투어>에 출연해 물의를 빚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에게 남성 출연자에게 술을 따르라는 권유를 했고 논란이 일었다. <짠내투어>는 방송통신심위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정준영이 가세했다. 정준영은 <짠내투어> 고정 멤버 였고, 오랜 외국 생활한 경험으로 투어를 이끌었다. 정준영 역시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파문으로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연예계 퇴출을 확정지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짠내투어> 레전드짤(그림)’이라는 방송 캡처 화면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에는 <짠내투어>에 출연하는 방송인 박나래(33)를 비롯해 마이크로닷, 정준영, 김생민이 한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