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내달 무관중 개최…‘기생충’ 독주 막을 견제작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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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내달 무관중 개최…‘기생충’ 독주 막을 견제작들 눈길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내달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영화제가 열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는 이휘재와 한혜진이 맡는다.

 

영화제는 당초 2월 2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6월로 연기됐다.

 

최근 극장을 찾는 관객이 크게 줄고 영화 개봉이 줄줄이 늦춰진데다 신작 영화 제작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 등 영화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년 쏟아져나온 한국영화 명작들로 대종상영화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생충’, ‘극한직업’, ‘증인’, ‘벌새’,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편이 올해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후보다. 남우주연상은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이병헌(백두산), 정우성(증인), 한석규(천문)가 물망에 올랐다.

 

시상식은 종합편성채널 MBN이 생중계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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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Z9IN 05.24 09:07  
'벌새'가 후보에 올랐다는거 좋네요
8 니꼬내꼬 05.23 19:43  
3 하마다네 05.23 08:29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10 hanbom 05.23 03:19  
진행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