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걸그룹 있지 “우리의 정체성은 ‘틴 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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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걸그룹 있지 “우리의 정체성은 ‘틴 크러시’”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다른 팀들과 다른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소개했다.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5인조로 구성된 있지는 1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달라달라’의 뮤직 비디오와 무대를 공개했으며 언론 쇼케이스를 맞아 따로 소속사 선배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등 데뷔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달라달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달라달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있지는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에서 트와이스 이후 약 3년4개월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트와이스가 데뷔 후 멤버들의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매력 그리고 후렴구의 ‘훅(Hook)’이 돋보이는 중독성 있는 곡들로 인기를 얻었던 반면 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활달한 매력을 앞세운 팀이다. 초반 ‘걸 크러시’의 느낌에서 복고 쪽으로 옮아갔던 원더걸스와 도도한 콘셉트로 데뷔해 섹시한 느낌으로 옮아갔던 미쓰에이와 다르게 있지는 에너지를 강조한다.

멤버들 역시 소속사 선배그룹 그리고 다른 걸그룹과의 차이를 ‘틴 크러시(Teen Crush)’라는 단어로 설명했다. 이는 ‘10대’를 일컫는 ‘틴(Teen)’에 강인하고 카리스마를 앞세운 ‘걸 크러시’를 합성해 표현하는 단어다. 걸 크러시의 계열이지만 조금 더 어린 따라서 밝고 활발한 느낌을 강조하는 콘셉트 장르상의 표현이다.

리더 예지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음악적인 방향성은 ‘틴 크러시’를 따르고 있다. 저희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있다. 우리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더걸스 선배들의 춤을 배웠고, 미쓰에이의 안무를 배우면서 JYP의 오디션은 트와이스 선배들의 안무를 하며 들어왔다”며 “무대에서 네 번째 걸그룹으로서 등장할 수 있어 인생에 남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팀으로서의 소망으로 팀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하고 더 나아가 해외 투어공연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놨다. 있지의 데뷔앨범과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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