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아늬?” 매력녀 이하늬, 천만배우 되기까지 ‘필모5’

뉴스

“내가 누군지 아늬?” 매력녀 이하늬, 천만배우 되기까지 ‘필모5’

배우 이하늬(36)가 영화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대한민국 최고 매력녀로 자리매김했다.

이하늬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서는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극한직업> 속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의 연기도 뛰어났지만, 이하늬의 ‘내숭제로’ 연기는 많은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배우 이하늬. 이석우 기자

배우 이하늬. 이석우 기자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을 수상한 이하늬는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시즌 7)에 출연해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하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망가짐도 불사한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랬던 그가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장형사 역을 맡아 찰진 대사, 민낯 투혼 등으로 더 강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SNL코리아7’. tvN 제공

‘SNL코리아7’. tvN 제공

인형같은 외모를 뛰어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그의 과거 출연작을 살펴보자.


‘파스타’. MBC 제공

‘파스타’. MBC 제공


이하늬는 드라마 <파스타>(2010)에서 현욱(이선균)·유경(공효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악역을 맡았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부정까지 저지르지만 이와 동시에 죄의식을 느끼는 복합적인 인물 오세영 역이었다. 이하늬는 <파스타> 이전 몇 차례의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데 미흡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파스타> 후반부에 이르러 연기자로서 한 단계 발전을 이뤘다는 평을 받아냈다.

타짜-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신의 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신의 손>(2014)에서는 ‘화투판의 꽃’ 매혹적인 우사장 역으로 변신, 치명적인 관능미를 발산했다. 당시 <타짜1> 김혜수에 버금가는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 당시 이하늬가 신세경에게 질투가 가득 담긴 마음으로 내뱉은 대사 “야 너 몇 살이니?” 는 많은 이들에게 화자됐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MBC 제공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MBC 제공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에서는 숙용 장씨로 분했다. 야망 넘치는 요부로서의 장녹수를 연기하는 동시에 전공인 가야금 실력을 살려 예인(藝人) 장녹수의 삶도 놓치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

‘침묵’.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침묵’. 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년 11월에는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침묵>과 <부라더>가 같은 날에 개봉,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침묵>에서는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인 톱가수 유나 역을 맡아 매혹적인 가수부터 다정한 연인의 모습, 임태산의 딸과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이하늬가 직접 부른 재즈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부라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부라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부라더>에서는 멘탈이 오묘한 여인 ‘오로라’로 분해 인형같은 미모와 상반되는 반전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상을 남겼다. 당시 이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영화를 촬영하며 쌓인 그만의 코믹 연기 내공이 <극한직업>의 천만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했음은 분명하다.



1 Comments
22 시네시민 02.12 10:24  
팔방미인~

Congratulation! You win the 6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