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TV] ‘인생술집’ 이원종 “아내가 6살 연상, 부모님께 나이 속여 결혼”

뉴스

[간밤TV] ‘인생술집’ 이원종 “아내가 6살 연상, 부모님께 나이 속여 결혼”

배우 이원종이 “세상에서 제일 잘한 건 아내와 결혼한 것이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원종은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내를 언급하며 “친누나가 나보다 5살이 많은데 아내는 6살 연상이었다. 극단에서 날 가르치던 연기 스승이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후광이 났고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당시 29살이었던 이원종은 자신을 남자로 보지 않는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아내의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린 다음 택시를 타고 앞질러 가서 집 앞에서 안개꽃을 사들고 무릎을 꿇었다”는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원종이 아니라 관종”이라며 눙을 쳤다.

tvN ‘인생술집’ 캡처

tvN ‘인생술집’ 캡처

이원종은 결혼 당시 연상연하 커플이 많지 않았던 사회적 풍토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이를 속여야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상견례를 하는데 큰형님이 아내의 외모만 보고 ‘제수씨 될 분이 너무 어린거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그냥 ‘3살 밖에 안 어리다’고 답했는데, 이후 면사무소에서 아버지가 호적 초본을 떼다가 아내 나이가 나보다 6살 많은 걸 보도 ‘잘못됐다’며 직원과 싸우신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