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구혜선 측 “안재현 다수 여성과 긴말한 연락…HB와 계약해지 희망”

뉴스

[공식] 구혜선 측 “안재현 다수 여성과 긴말한 연락…HB와 계약해지 희망”

구혜선(왼쪽)이 안재현과의 파경과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을 전면 부인하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구혜선(왼쪽)이 안재현과의 파경과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을 전면 부인하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파경과 관련해 배우 구혜선(34)의 첫 공식입장이 나왔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사의 구혜선 공식 보도자료는 모두 거짓”이라며 “안재현의 ‘이혼결정’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경석 변호사는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고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다”며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이 사이에 오가긴 했지만 이에 대해 전혀 날인이나 서명된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대방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최 상태에서의 다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이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 모친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역시 명백히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히 종료되기를 희망한다”며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며 안재현과 이혼 관련 대화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배우는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구혜선은 8월 중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8월경 이혼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