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꿈 못 버렸나’ 마이크로닷, 섬 돌아다니며 바다낚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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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꿈 못 버렸나’ 마이크로닷, 섬 돌아다니며 바다낚시 즐겨

마이크로닷이 일부 지인들과 함께 지방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nt 제공

마이크로닷이 일부 지인들과 함께 지방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nt 제공

래퍼 마이크로닷(25·신재호)의 근황이 알려졌다.

1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최근 사람이 비교적 적은 지방을 다니며 바람을 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거제도 등지에서 취미인 바다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크로닷이 매우 가까운 일부 지인들과 섬 지역으로 조용히 낚시를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신모씨 부부의 사기 논란으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다.

언론에 알려진 신모씨 부부의 사기 피해 금액만 약 2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폐 가치로 200억원에 달한다.

검찰은 확인된 신모씨 부부의 사기 피해액을 4억원으로 보고 신모씨(61) 구속기소하고 그의 부인 김모씨(60)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 부부는 20여 년 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척, 지인 등 14명에게 4억원을 빌린 뒤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한 혐의를 받는다.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래퍼 산체스(32·신재민) 역시 부모의 사기를 인지한 정황이 있고 피해자들의 호소를 무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했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

신모씨 부부에 대한 공판은 3차까지 진행된 상태다. 공판정에서 피해자 ㄱ씨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년 간 농장 일을 했지만 결국 도산했다”며 “사기 피해의 충격으로 암이라는 중병도 앓게 됐다. 다른 피해자 6명도 힘겹게 병마와 싸우다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 Comments
9 DUE 07.31 14:00  
팔자 최고..
12 타이거준 07.19 09:03  
팔자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