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승윤 개별 촬영 분량, 모두 편집될 예정”…JTBC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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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승윤 개별 촬영 분량, 모두 편집될 예정”…JTBC 드라마는?

MBC ‘호구의 연애’ 홈페이지 캡처.

MBC ‘호구의 연애’ 홈페이지 캡처.

12일 MBC <호구의 연애>제작진은 프로그램 출연자인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에 대해 “최대한 편집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오승윤을 새 드라마에 캐스팅 한 JTBC도 그의 하차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오승윤 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MBC 홈페이지 <호구의 연애> 관련 섹션에는 오승윤과 관련된 사진이 대부분 삭제가 된 상태다.

오승윤은 또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출연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오승윤은 이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의 남동생 역으로 비중있게 출연할 예정이었다.

<멜로가 체질>측은 언론을 통해 “논의가 있던 것은 맞지만,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현재도 계속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여성 동승자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전문 MBC <호구의 연애>제작진 입장 전문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어제 저녁 배우 오승윤씨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아,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급히 소속사를 통해 상황파악을 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우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입니다.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배우 오승윤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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