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수지, ‘양예원 사건’과 무관한 원스픽처에 2000만원 공동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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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지, ‘양예원 사건’과 무관한 원스픽처에 2000만원 공동 배상하라”

수지 SNS 캡처

수지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유튜버 양예원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진 스튜디오 측에 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2단독 반효림 판사는 13일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이 수지, 청와대 국민청원 글 게시자 2명, 정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수지와 국민청원 글 게시자인 이씨, 강씨는 2000만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공동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정부를 상대로 한 청구는 기각했다.

앞서 2018년 5월 유튜버 양예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15년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가 집단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가 들어간 제목으로 양예원 성추행 피해 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수지는 해당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양예원 사건의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해당 청원에서 가해자로 언급된 업체는 양예원 사건과 무관한 스튜디오로 밝혀졌다.

수지는 SNS를 통해 스튜디오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스튜디오 측은 피해를 호소하며 해당 청원을 올린 게시자 2명, 글을 공유한 수지, 상호가 노출된 청원을 즉각 삭제하지 않은 정부를 상대로 1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 Comments
22 시네시민 06.14 09:17  
이미 이미지 타격~
34 GuyPearce 06.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