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시청률 상승세 이끈 입소문의 근원. 사이다 반격과 볼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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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시청률 상승세 이끈 입소문의 근원. 사이다 반격과 볼매 케미

MBC 특별기획 <이몽>. 사진 |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MBC 특별기획 <이몽>. 사진 |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를 재조명해 짙은 감동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몽>은 기분 좋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입소문 원동력을 살펴본다.

■ 드라마 사상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스토리! 의미 깊은 첫걸음!
<이몽>은 지금까지 제대로 브라운관에서 구현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묵직하게 담아내며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뗐다. 앞서 <이몽>은 실존했던 독립운동가 박에스더를 모티브로 한 에스더(윤지혜 분), 이태준 열사를 모티브로 한 유태준(김태우 분) 등을 등장시키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나아가 지청천-신채호-지복영-김구-이동휘-윤세주-오광심-이상룡-이준형-이봉창-안공근 등 실존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담은 ‘독립 크레딧’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14화 말미, 독립운동가 남편을 둔 가족과 아내의 가슴앓이가 음악으로 탄생한 것이 ‘눈물 젖은 두만강’이라는 사실이 자막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사실 조선시대보다 더 가까운 시대지만 어쩌면 휠씬 몰랐던 이름과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아는 것보다 휠씬 많은 그리고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오랫동안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 아픈 역사 속 사이다 반격 한방! 카타르시스 선사!
일제강점기라는 뼈아픈 시대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이다 반격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터트리게 했다. 무엇보다 19∼22화에서 김원봉(유지태 분)과 의열단원들이 일본 경무국 켄타(안신우 분)와 마쓰우라(허성태 분)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원봉과 계략을 짠 김승진(김주영 분)이 마쓰우라에게 ‘가족을 만나게 해주면 김원봉을 넘기겠다’는 제안을 한 것. 하지만 김원봉과 김승진은 마쓰우라와의 접선 장소에 복면 씌운 일본 경무국장 켄타를 매달아 놓았고, 마쓰우라는 복면을 쓴 켄타에게 구타를 퍼부었다. 뒤늦게 복면을 벗기자 드러난 켄타의 얼굴에 마쓰우라는 분노에 차오른 모습을 보여 통쾌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22화 말미, 임시정부의 이영진(이요원 분), 김구(유하복 분)가 김원봉과 일왕 처단 작전을 함께 할 것을 예고한 바, <이몽>이 또 다시 선사할 속풀이 전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 볼수록 매력 있는 ‘케미 맛집’!

<이몽> 속 케미 열전 역시 입소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먼저 유지태-이요원의 애틋 케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혹독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유지태-조복래의 코믹 브로 케미는 긴장감 넘치는 극 속에서 쉼표 같은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열단원들의 끈끈한 케미, 김원봉-마쓰우라의 대립 케미, 후쿠다(임주환 분)-미키(남규리 분)의 설렘 케미 등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케미 열전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끄는 한 축이 되고 있다.

한편 <이몽> 측은 “<이몽>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다룬 시작점이 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욱 치열하고 가슴 뜨거운 독립운동 이야기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도일몽’이라는 이념 하에 협력을 다짐한 이요원-유지태가 나아갈 독립운동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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