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에 대하여 OST -버디홀리의 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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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OST -버디홀리의 Everyday

린 램지감독의 케빈에 대하여(2011)를 혹시 보셨나요?


제 개인적으론 참...이가 시릴 정도로 서늘하고..걸작임에는 분명하지만 너무 충격적이라 두번 보기는 싫은 영화....


어제......린 램지 감독의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를 보다 문득 예전에 봤던 케빈에 대하여와 그 ost 버디홀리의 everyday가 생각나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올립니다...


린램지감독을 첨 안건 90년대에 <쥐잡이>라는 영화였는데..그때부터 범상치 않은 여성감독임을 느꼈는데 이작품에서 연출력이 드디어 폭발하더군요...


연기파배우의 상징 "틸다스윈튼"과 아들역의 "에즈라밀러"의 호연이 돋보이며 현존 헐리웃 5손가락안에 들 추남(?.죄송.개인적의견임니다) 이지만 명연기자 존c.라일리가 출연하는데......


현대사회..총기난사사건이 빈번히 일어나는 이때...참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더군요......


그런데...이 섬뜩한 영화 전반에 흐르는 명곡은 미스매치,언밸런스, 생뚱맞게도 싱그럽고 청초하며 발랄하고 상쾌한 아침을 여는듯한 노래 버디홀리의 "everyday"인데


정말 묘~~~하게도 잘어울립니다....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영화내용과 반대대는 이 노래를 뚝심있게 밀어부친 결과..그 상황을 더 극적으로 표현해내는.....영화음악을 잘 사용한 예라 할 수 있겠네요...


버디홀리는 불꽃처럼 왔다 사라진 락앤롤의 황제인데.........만약 비행기사고로 가지 않았다면....엘비스프레슬리에 버금가는 위대한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거라 사람들은 말하곤 합니다...


물론....지금도 명불허전....버디홀리라는 이름이 찬란하게 빛나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참고로 버디홀리의 일대기를 다룬 <버디홀리스토리,1978> 라는 영화도 있습니다.....수작으로 추천드릴만하며..그영화에서 성격파 배우의 대명사 게리부시가 뻐드렁니 홀리로 열연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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