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부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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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부타령)

- 곡명 설명 (창부타령)


경기민요 가운데 하나로, ‘창부’는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칭하며, 창부굿에서 불러지던 무가가

후에 경기민요 소리꾼들에 의해 통속민요로 변하였다.

맥락의 흐름이나 장식음의 처리가 경기 민요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세련되며

음역도 넓어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노래이며, 보통 민요와 같이

메기고 받는 형식이 아닌 독창으로 한 절씩 기교를 부려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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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5 Harrum  
진짜 멋지네요.
흥이 절로 나요.
S 맨발여행  
예전에 줄창 들었는데, 요즘 다시 생각이 나서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