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 flac

음악방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 flac

 

스피커/이어폰 테스트용으로

종종 듣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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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님께서 고가 이어폰줄/스피커 전선 씹어 뜯어놓으면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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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귀에다가 황금칠을 하고 ㅋ

 

.flac 포맷 음원으로 '청음'을 한다고 주접을 떨었던

 

아련한 추억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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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11 딸기산도  골드(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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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M 再會  
이거 황인용이... 쉐이크 소리가 어떻게 들리냐에 따라 오디오 성능을 알수 있다고... 그랬던.... 그런데 잘 들어보면 녹음에 잡음이 좀 섞여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토끼를 한때 키웠는데.. 전선이라는 전선은 다 씹어놔서리... 빡쳤습니다.
11 딸기산도  
혹시 황금귀? ㅎㅎㅎ

생각해 보면, 토끼도 오물오물 잘 씹어 먹겠네요  >_<

추카추카 20 Lucky Point!

M 再會  
고양이도 강아지도 키워봤는데 감히 토끼에게는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토끼는 장난 아니에요. 모든 전선을 다 뜯어 놨어요..
11 딸기산도  
동물농장 스케일이네요 ㅎㅎㅎ 대단하세요!
저희집 아저씨는 나이 먹었다고 허구한 날 드러눕기만 해서
이제는 전선 때문에 싸울 일도 없답니다
14 막된장  
멍멍이와 고냥이를 함께 키우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 뭐 씹을걸 상시 준비해줘도 툭하면 씹어대서 정말 ㅡ ㅡ+
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충전기 등등 선이란 선은 한두번씩은 다 씹어놔서 주둥일 묶어놔버릴까!! 
열받는 어느날 어머니께서 특단의 해결책을 하사하셨으니..
따로 보관해놓을 수 있는 케이블들 외 나머지것들에다 "고삼차"를 아주 진하게 우려내서 붓으로 2cm 간격으로 발라놨더니
몇달동안 수시로 호되게 당한 다음엔 두 년놈이 다 절대 케이블 근처에도 안가더군요!!
반복학습의 효과로 현재 제 집안 케이블들은 대부분 평화롭습니다.
울 엄니가 짱이셔요

참, 저도 이 앨범 24bit Loseless FLAC으로 보관중인데 새삼 다시 들으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11 딸기산도  
역시... 삶의 지혜가 느껴지는 현명한 대처법이로군요!
괜시리 (고양이 발톱에) 난도질 당할 일도 없고 ㅠㅠ

막된장 님은 다른 취미생활들과 더불어 음악까지 섭렵하고 계셨군요 짱b
14 막된장  
섭렵은 커녕입니다 ㅡ ㅡ.
나이먹은 솔로이스트다 보니 그저 이것저것 찝적대는? 수준
딱 그거에요...  겨드랑이에 땀이 차면 금방 닦아내니
깊이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