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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하거나 찬밥은 안 좋죠.
밥보다는 누룽지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남은 찬밥은 나중에 김치 볶음밥등으로 활용..
어쩔땐 찬밥이 맛나기도 하네요 ㅋㅋ
저녁은 귀차니즘에 주로 시켜먹고
어머니 홀로 찬을 드시는데 어쩌다 집에서 먹으면 늘 찬밥신세 ㅋㅋ
오늘 저녁은 찬밥을 볶아 오므라이스로 쇼부 봤습니다~
"오늘 뭐 해 먹을까" 쪼끔 귀찮은 분위기를 띄우며...
그럼 저는 이러지요~"나가먹자"
그럼 와이프는~"먹을만한 것도 없는데...돈 만 쓰잖어~"
그래서 제가 또 저녁을 쏩니다..보온밥통 속 밥을 또 찬밥 만들면서...
저희집은 쌀 20kg 사 놓으면 거진 2달반에서 3달까지 갑니다
올 겨울도 작년 12월에 시켜서 설 연휴 지나고 3월달들어 엊그제까지 먹었으니 거의 쌀 20kg로 한 겨울을 때운듯 합니다
대신 쌀값은 얼마 안드는데 외식비& 야식포함(치킨..족발등등)가 너무 많이나가요
그냥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워보세요~
마눌님 반응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