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 온라인 예매 열려서 이미 매진됐고요. 현장 구매랑 예매 취소표, 예매자 양도, 암표 정도를 바라볼 수 있는데 뭐 하나 확실한 게 없어서... 원하는 영화를 보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버려야 할 겁니다. 그냥 운 좋게 시간대 맞는 영화가 있으면 봐야 하는 거죠. 특히 말씀하신 물의 형태 같이 화제작들은 새벽부터, 아님 전날부터 매표소 앞에서 대기해야 볼까 말까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저도 국제영화제는 가보질 못해서 매번 염탐만 하는데 분위기가 저렇더라고요. 부천영화제나 전주영화제는 이보다 덜한 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 주말엔 매표소 앞에서 돗자리 깔고 노숙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전 블레이드 러너 2049나 개봉날 보러 갈까 생각 중 ㅎㅎ 어제 엠바고가 풀렸는데 역대급이란 의견들이 대다수더군요.
이번에 좋은 영화들 정말 많더군요. 특히 미국영화들요.
한 2~3일 빼서 이번에 함 가보려고 심히 고민 중인데 힘들게 가서 볼 영화 못 보면...
영화 대여섯 작품 심히 땡깁니다. 내년까지 못 기다리겠더군요. 특히 '물의 형태'는...
블레이드 러너... 조마조마 개봉날만 기다려야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물의 형태 1월까지 어떻게 기둘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