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하류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중간에서 영화가 끊어…

한줄톡톡

70년대 하류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중간에서 영화가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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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하류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중간에서 영화가 끊어집니다.
그러면 휘파람 짝찍 불면서 야! 돈내놔! 하던 시절이 생각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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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마른가지
호랑이 만화방에서 라면 먹든 시절이네요 
S 컷과송
<바보들의 행진>을 부산 보림극장에서 볼 때 제 옆에는 아기 업은 아주머니 한 분이, 그 뒤에는 양은 냄비에 라면을 드시던 노동자 한 분이 기억납니다..그 때 이영옥이 샤워하던 장면에서 필름이 끊겼습니다. 그리고 업혀있던 아기가 자다가 관객의 소란에 깨서 울었던 기억도 선연하네요. 그렇게 나는 혹은 우리는 '시네마천국'의 시대 안에 있었습니다.
22 자막을
예! 특히 히트작들은 필름을 하도 톨려서 하류 극장으로 갈수록 필름에 비가오고 자주 끊어지고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