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트렌드 좀 찾으시기를....요즘 안락형 만화방 유행 타고 많이 생겼습니다. 누워서 보기, 해먹에서 보기, 그네에서 보기 등 다양한 만화 보기 자세도 개발되었고, 고양이와 함께 보기도 유행 중이지요. 제가 상호를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여튼, 얼마전에 신촌에 자주 가던 만화방에 오랫만에 갔더니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 곳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 전지현 등이 촬영한 곳이라 중국인들이 많을 줄 알았죠. 그런데 주변에 프란차이즈 휴식형 만화방 들이 많이 개업해서 장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1시간에 3천원 정도 합니다. 우리 마나님이 좋아하셔서 지금도 한달에 2번은 가고 있어요. 예전에 이재학의 초혼십이절이 제일 그립네요.
여러 작가들 중에서도 특히 [야설록]씨의 소설은 거의 다 봤다는...
가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客]시리즈는 특히나 좋아합니다
야설록씨의 수제자 [龍大雲]의 [太極門]도 재밌읍니다
추카추카 9 Lucky Point!
아 그런데 고양이와 함께 만화보기.. 넘 땡겨요.. ㅠ.ㅠ
완전 짱인데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