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지 않고 직접 관리하려구요.
90% 이상의 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냉증입니다.
체온을 올려주는 게 가장 먼저고요. 생강과 천일염을 이용한 족욕이 효과적입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물이고 천연 재료니까요.
생강은 얇게 저며서 두 주먹 분량입니다.
물 끓으면 넣고 가장 약한 불로 20분 달입니다.
찬물을 부어서 온도 맞춰야 하므로 들통의 1/3까지만 물을 넣고 끓이는 게 낫습니다.
천일염은 족욕을 하기 직전에 넣으세요. 밥 공기로 하나 정도는 들어가야 효과가 있습니다.
무릎 조금 아래에 있는 족삼리혈까지 물이 차야 하므로 폭이 좁고 높은 들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플라스틱 족욕기는 발목 정도만 물이 차는 거여서 별로입니다.
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로 시작해서 20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을 서서히 보충하며 온도를 올립니다.
식사 시간 사이의 공복에 하는 것이 무리가 없고
가능하면 오전 저녁 2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족욕을 하는 동안에 발목 관절이 이완되므로
일어서기 전에는 찬물에 1분 정도 발목을 담가서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족욕을 한 직후에는 살살 걸어다니세요.
껍질을 억지로 벗기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영양분은 껍질에 많습니다.
흙만 깨끗하게 씻어내고 쓰세요. 제가 생강차를 만들 때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몸이 차지도 덥지도 않게 유지해주는 건 보리차가 좋습니다.
시중의 보리차는 효과가 적구요. 커피 원두처럼 아주 진한 빛깔로 볶아진 겉보리로 차를 끓여야 합니다.
저는 직접 볶다가, 너무 힘이 드니까 잠시 중단했는데요. 다압농협에서 만든 백운산 보리차의 빛깔이 진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걸로 끓여서 마십니다.
그냥 발을 담그는 건데요. 천일염은 수기水氣가 강합니다. 천일염을 넣고 족욕을 하면 위로 떠있는 기운(화기火氣)을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이걸 흔히 수승화강이라 그러죠. 인체의 가장 큰 음양으로 보면 됩니다. 음양의 기운이 상하로 원활하게 흐르면 체온은 자연히 조절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수기를 만들어내자면 족삼리( https://goo.gl/images/dr7fhF ) 부근까지는 물에 담겨야 하고, 밥 한 공기의 천일염은 들어가야 합니다. 대야에 담그는 정도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효과는 있나요? 저도 해보게요
추카추카 35 Lucky Point!
90% 이상의 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냉증입니다.
체온을 올려주는 게 가장 먼저고요. 생강과 천일염을 이용한 족욕이 효과적입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물이고 천연 재료니까요.
생강은 얇게 저며서 두 주먹 분량입니다.
물 끓으면 넣고 가장 약한 불로 20분 달입니다.
찬물을 부어서 온도 맞춰야 하므로 들통의 1/3까지만 물을 넣고 끓이는 게 낫습니다.
천일염은 족욕을 하기 직전에 넣으세요. 밥 공기로 하나 정도는 들어가야 효과가 있습니다.
무릎 조금 아래에 있는 족삼리혈까지 물이 차야 하므로 폭이 좁고 높은 들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플라스틱 족욕기는 발목 정도만 물이 차는 거여서 별로입니다.
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로 시작해서 20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을 서서히 보충하며 온도를 올립니다.
식사 시간 사이의 공복에 하는 것이 무리가 없고
가능하면 오전 저녁 2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족욕을 하는 동안에 발목 관절이 이완되므로
일어서기 전에는 찬물에 1분 정도 발목을 담가서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족욕을 한 직후에는 살살 걸어다니세요.
변기와 그 배수관은 염분에 저항력이 있지만, 일반 하수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제 받은 비타민C도 한두 시간 간격으로 1~2그램씩 먹습니다.
근데 생강은 껍질 벗기는게 너무 힘든거있죠 ㅎㅎ
흙만 깨끗하게 씻어내고 쓰세요. 제가 생강차를 만들 때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몸이 차지도 덥지도 않게 유지해주는 건 보리차가 좋습니다.
시중의 보리차는 효과가 적구요. 커피 원두처럼 아주 진한 빛깔로 볶아진 겉보리로 차를 끓여야 합니다.
저는 직접 볶다가, 너무 힘이 드니까 잠시 중단했는데요. 다압농협에서 만든 백운산 보리차의 빛깔이 진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걸로 끓여서 마십니다.
그리고 보리차 김은 마시지 마세요. 수증기로 독이 빠져나옵니다. 환기를 하는 상태에서 끓이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들어가네요.
적당한 대야만 있으면 하고파지네요. 손발이 차서 힘들거든요. 허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