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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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편하네요.
분명 사이즈를 키운 거라면 그 서체가 본문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종류인 거 같습니다.
획이 두꺼워서 번지고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받침 중에서 'ㅎ' 같은 건 거의 알아보기 어렵네요.
서체 중에는 사이즈를 크게 해도 가독성이 떨어지는 게 있습니다.
이 서체가 그런 종류 같습니다.
차라리 윈도우의 기본 서체인 굴림, 돋움이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