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스트 영화 동영상 다운어떻게받나요?

질문과답변

씨네스트 영화 동영상 다운어떻게받나요?

1 우한페성 26 3,608
툴이 따로있나요? 클릭하면 이앱이랑 연결된 파일이 없다고 하얀 표지 모양만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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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우한페성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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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24 umma55  
제가 볼 땐 지온님이 제3자님의 논리정연한 글을 오독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읽으면 그 글이 경남인 비하가 되는지???

우한폐렴이라고 하든 코로나 19라고 하든, 그게 왜 문제삼을 일이죠?
우한에서 비롯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이유를 묻는다면 제삼자님과 저는 의견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남의 글을 얼토당토 않다고 표현하는 무례는 또 뭡니까.
남의 닉을 가지고 적절하니 안 하니를 따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뭐, 군기잡는 겁니까? 왜 그렇게 공격적이죠? 무례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님은 도대체 누구냐니요?

뭐든 정치적으로 해석하며 열을 내는 습관을 영화자막 싸이트에서도 봐야 하다니....
BEST 2 1 제3자  
뭔가 착각하신것 같은데
무슨 부캐를 생성한단 말인가요?
첫째 제가 우한페성 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 짚으신거고요.
둘째 저는 이 아이디 2달전에 만들었습니다.
오해하시면 안되고요. 의심스러우면 관리자님께 여쭤보세요.

제 설명으로 충분히 예시가 되었다 보는데
N번방 조주빈과 호주 동양인 인종차별은 또 뭔가요?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요?
조주빈을 들먹인건 아마 조주빈이 조씨라서 조씨 집안, 조씨 전체가 욕을 먹는게 문제다 이거죠?
그럼 지온님은 '조' 빼고 '주빈'이라고 부르시면 되겠네요.
물론 주변사람들한테 주빈이 주빈이 거리면 김주빈인지 이주빈인지 뭔주빈? 이렇게 누군지 한번에 파악하기가 어렵겠죠.

호주 동양인 인종차별은 또 뭔가요?
동양인 인종차별 앞에 붙은 '호주'란 지역명때문에 호주에 대한 혐오의 시선이 깔린다! 그런건가요?
만약 호주지역에서 동양인 인종차별로 동양인이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국내에 알리려고 할때
언론사는 기사제목이나 해당 사건을 '호주'를 붙여 부르면 안된다는 건가요?
대다수는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수준에 그치고 말지.
지역명을 붙였다고 아주 노골적으로 혐오하고 그러진 않아요. 잠깐이나마 분노와 혐오의 감정이 들긴 하겠지만 그러고 말아요.
근데 제가 걱정되는건 그렇게 부른다고 그 사람들이 완전히 혐오에 찌든 사람인냥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태도야말로
진짜 혐오가 될 수 있어요. 
저번에 어떤분은 '우한폐렴'은 일베만이 쓰는 단어라고 하셨는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상대를 색안경 끼고
순식간에 사람을 '일베'라는 악의 축으로 매도하는데 그것이 더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조직을 이루면 중국의 리원량 의사처럼 진실된, 옳은 말 마저 듣기 싫고 보기 싫다는 이유로
집단적으로 항의하고 검열해서 입을 막거나 글을 삭제시켜 버리는 무서운 행태로 발전할 수 있거든요.
혹시나 오해하면 안되는게 절대 씨네스트 회원분들을 중국 공안과 동일시 하는건 아닙니다.

오래전 '체르노빌 원전사고' 같은경우
당시 방사능 피폭되어 제법 사망자가 발생했었고 지금 수십년이 지난 제가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칭하면
여전히 체르노빌에 대한 지역을 혐오하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경술국치는 '경술년'의 365일 전체가 치욕이라는 혐오의 시선일까요?
세월히 흘러 이번 코로나도 언젠가 완전한 종식이 된다면야 그후에 태어난 세대들이
코로나 15와 코로나19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되는지 모를 수도 있겠죠.
부가적으로 코로나 15 '중동 메르스'  코로나 19 '우한폐렴'이란 단어로 설명하면 한결 이해하기 쉽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아마 지온님도 '우한폐렴'이란 단어가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질 시기가 올거라 봅니다.
그때가 되어도 여전히 중동과 우한에 혐오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그건 피해망상이죠.

그리고 제가 경남을 비하했다는 근거없는 소리를 하는데 어느 글귀에서 비하라고 느낀건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제가 뭐, 경남 전체를 대표한 마냥 말을 했다구 생각하시나 본데 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히 경남 비하라고 말씀하신건 정말 불쾌하네요. 대체 글을 어떻게 이해하시면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거죠?
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제 주변의 은행과 공공기관의 코로나 안내 예방문 A4용지에
신종 코로나(우한폐렴) 이렇게 2가지를 묶어서 표기했다는 뜻입니다.
'우한폐렴'만 지칭한다고 한적 없구요. 저렇게 묶어서 쓴다고 했습니다.
지온님이 아마 그 용지를 봤다면 창구 직원에게 가서 왜 '우한폐렴'을 표기했느냐고 항의하실지는 모를일이지만
대다수는 시설 바깥이나 입구에 게시된 안내문 용지를 쭉 훑어보고 별 신경도 안 씁니다.
그 용어가 뭐라고 따지고 있겠습니까. 대충 무슨 뜻인지 이해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맘카페 같은데서도 '우한폐렴' 용어에 왜들 그리 민감한지 모르겠다는 글 많이 봤고요.

가입한지 하루 된 아이디냐니 일회용 부캐라니 불필요하게 상대를 자극하며
끝내는 경남을 비하했다니 하시니까
저 역시도 당황스럽습니다.
왜 제가 지온님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야 하나요?
이런식의 대화는 결국 서로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 후에 또 저같은 사람을 마주치면 색안경을 끼고
혐오적 시각을 형성하는데 크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문으로 글 써도 소용이 없네요.
제글에 비추천이 5개나 박힌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중 우한폐렴'이란 단어표기에 절대로 동의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제가 설명한 예시를 반박하여 차분하게 제 생각이 부족했음을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s

S rayphie
시네스트는 자막 싸이트라 동영상은 거의 없는데 질문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내용이 뜬 장면을 캡쳐해서 보여주시면 어떤 확장자인지 파악이 되겠습니다.
혹시 설정에서 기본앱 지정은 해주신 확장자인지요.
1 우한페성
아 시네스트 는 자막 싸이트 인가요? 동영상 다운받는 사이트가 아니구요 ㅠ?
동영상 은 그럼 어디서 따로 받는 사이트가 있나요..?
S rayphie
물건 사면 쿠폰 뿌려서 유혹하는 유료 웹하드 업체들이 있구요
잘 찾아보시면 무료 토렌트 싸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그들이 여기서 자막을 퍼다가 영화와 묶어서 영업하기에 그걸 막기위해 하루 다운 제한도 생긴거에요.
S 맨발여행
닉네임이 참...--;
1 우한페성
제 닉네임 이 뭐가 어쩐다고 이런댓글 남기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따지면 맨발여행 닉네임 도 참 ^^;; 페성 이라는 단어는 알고 댓글 남기시나요 ?
15 Harrum
답도 없는 질문...
1 우한페성
사이트 처음 접해보는데 이런 내용 도 남기면 안되는가보다ㅋㅋㅋㅋㅋㅋ참 내가 사전에 공지 안일 것도 아니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니까 자유게시판에 문의 남긴 건데 이런 거 보면 답 없는 건 님 같아 보여요 ㅋㅋ추천받은 블로그에선 자막 전용 사이트라고 말 안 해줬는데 제가
무턱대고 징징거리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 졸랐나요? 아니면 제가 누굴 깎아내렸나요? 꼭 제가 실수한 것처럼 말하는 게 같잖아 보여요
8 mrmeiam
씨네스트는 자막 공유 사이트라 영상은 구하실 수 없습니다
영상을 구하시려면 토렌트나 네이버에 가셔서 구하시면됩니다
구글에서 영어로 영화 이름 적은 뒤에 뒤에 torrent만 붙이면 쉽게 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1 우한페성
감사합니다. 자유 게시판 은 궁금하고 이해 안 가는 부분 글 올려도
개거품 물고 달려드나 봐요 친절하게 자신이 아는 선에서 알려주면 되는 일 가지고 죄지은 사람처럼 저렇게 댓글 달아버리네
16 o지온o
우한페성님의 생각은 좀 다르실지 모르겠지만,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게시판이고
질문 게시판은 따로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올린다고 해서 꼭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질문 게시판이 따로 있는 상황에서 자유 게시판에 질문을 하셨을 경우에 있을 수 있는 댓글들입니다. 물론 없을 수도 있죠.

그리고 우한페성님의 닉네임은 적절하지 않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우리 시네스트 사람들이 [페성]이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하는 상황인가요?
사실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우한]이 걸릴 뿐이에요.
코로나19를 지역감정 쏟아서 경멸하는 의미로 우한폐렴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지역 혐오 발언이고 그런 닉네임을 만든 우한페성님의 잘못이죠.
페성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반문하시기 전에
페성이라는 낱말은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굳이 [우한]을 넣어서 닉네임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1 우한페성
[우한]이라는 닉네임 이 들어간 게 지역감정? 일으킨다는데 중국 우한 시에요 굳이 지적하실 거면 닉네임 으로 제가
인종 차별이라는 게 맞죠ㅋ ^^
그리고 [퍼성],[페서] 은 프랑스 속담 입니다 어디서 네이버 같은데 찾아보시고 낱말 안 나와서 댓글 남기신 거 같은데 좀 더 찾아보세요!!
또 우한을 넣어서 닉네임 만들 필요가 있냐 하셨는데요 그러면 지금 같이 코로나에 힘들어하는 우한 사람들 응원하는 닉네임을 쓰면 안 되는 건가 보죠?
사전에 찾아보시고 댓글 남긴 줄 아셨는데 뭐 .. 이건 지온 님이 우한 사람들한테 악감정 있으신가 봅니다 색안경 끼고 살고 계시나 봐요~
그쪽이 말하는 지역 차별 ㅋㅋㅋ<< 하는 줄 알겠어요 ㅠ +)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펙트 도 낱말에 안 나오나 보죠 ^_^?
16 o지온o
신기한 분이시군요. 네, 알겠습니다.
페성.. 퍼성.. 페서.. 가 무슨 뜻인지 알려야 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크신 듯 하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페성이건, 퍼성이건, 페서이건.. 제가 알아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질 하지 말라구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네이버 거의 안들어갑니다. 원래 네이버라는 매체를 싫어하는 쪽이라서요.
페성.. 퍼성.. 페서.. 가 무슨 뜻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이토록 이해하기 어려운 말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우한페성님과 저의 생각에 대한 온도차는 좀 있는 듯 하군요.
우한페성님과 제가 꼭 의견을 조율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죠.
우한페성님의 글에 앞으로는 절대 토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한페성님도 어쩌다가 심심할 때 올라오는 저의 글은 그냥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제3자
여기 '우한폐렴'이란 단어에 상당히 민감하네요.
일본 뇌염, 중동 메르스, 그리고 질병은 아니지만 후쿠시마 방사능 등.
그동안 해당 지역 들어간 단어들을 마치 '지역혐오'에 기반을 두고 내뱉은 사람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물론 뒤에 따라붙은 단어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보니
지역명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대체로 해당 단어들은 어디서 유래했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아듣기 쉽게 구분하기 위해
앞에 지역명 고유명사를 붙여 확실하게 표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고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15년도 코로나와 19년도 코로나가 헷갈릴 사람들도 분명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15년도 코로나 '중동 메르스'와 19년도 코로나 '우한폐렴'처럼 당장은 구분이 가능하지만 겪지 않았던 미래의 세대들은 해당 사건을 배우거나 듣게 될때
이런식으로 더 세부적으로 정확히 어디서 시작된건지 알 수 있는 지역명의 워딩을 쓴다면 구분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여기 우한에 거주하거나 중국 동포로 보이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 중국 눈치를 보는 것도 아닐테고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네요.

제가 사는 경남쪽 지역은행이나 기타 공공시설 코로나 예방 안내문에도 '신종코로나(우한폐렴)' 이런식으로 동시기입하는 곳이 제법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라 하건 우한폐렴이라 하건 개인 자유죠.
2015년부터 WHO 규정에 따라 지역명을 붙여 병명쓰는게 금지됐다고는 한데,
그 규정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따라야 좋겠지만
일반 시민들까지 무조건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등으로 통일해서 불러라!
마치 '우한폐렴'이란 단어사용이 잘못된거란 식으로 몰아붙이는 듯한 분위기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같은 일반시민들이 그냥 코로나로 부르건 우한폐렴이라 부르건 뜻만 통하면, 
워딩이 자기식 표현이 아니라 맘에 안 들더라도 그냥 이렇게 부르는구나 하고 쿨하게 이해해주고 배려할 순 없는건가요?
이러다가 나중에 질병을 넘어서 '포항 지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같은
우리같은 인간들에겐 썩 이롭지 않은 질병 아닌 단어들 역시 지역혐오라고 못 쓰게 되는건 아닌가 우려스럽네요.

중국이 일부러 전세계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기기위해 전염병을 만들었다는 식의 허위정보로 선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전염병의 첫 발원지가 우한이고 폐렴증세가 보인다더라.. 이 정보를 명쾌하게 줄여 '우한폐렴'이라 칭한게 전부.
굳이 따진다면 '우한' 보다는 '폐렴'이란 단어가 문제죠. 이게 '우한'이란 죄없는 지역명까지 부정적인 인식을 더 짙게 보이게 할 뿐.
또 다른 예로 질병에 빗댄건 아니지만, 이번에 문제가 많은 종교.
'대구 신천지'란 표현은 대구란 지역에 혐오를 바탕으로 둔 워딩일까요?
<대구 신천지, 확진자 ???명으로 증가> 이런식으로 글이 있다고 하면, 대구 혐오인가요?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구 어느 시설에 집단적으로 예배본 신천지란 '종교단체'에 화를 내지,
'대구'를 혐오하기 위해 쓰였다고 주장한다면 사건의 본질을 잘 못보는 것이죠.
지역명 '우한'과 '대구'는 단순히 어디서 사건이 발생했는지를 알려주는 고유명사의 역할이고
그 뒤에 붙는 '폐렴'과 '신천지'란 워드가 진짜 혐오의 가치를 높여주는 단어입니다.
'포항 지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물론 다수 사람들은 지역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지역마저도 부정적인 것마냥 심리적으로 인식을 해버리는데
지역명은 잘못한게 없지요.

왠만하면 쓰고 싶지 않은데
아시다시피 중국은 첫 폐렴증상이 보일 작년, 진실을 말하던 리원량 의사를 사회불안을 꾀한다며 탄압하고, 안일하게 방치하다가
전세계로 뻗어나갔죠. 유럽에서 수백명이 하루에도 죽어가는데
중국은 얄밉게도 우리가 발원지인 것 마냥 떠넘기지 말라며 사과를 해도 모자를판에 일본처럼 뻔뻔하게 굴고 있죠.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면 전세계 사람들이 자연스레 '우한폐렴'이란 워딩에서 '우한'마저 혐오의 감정을 느끼는건 어쩔수가 없죠.
중국이 확실히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제 생각엔 우한폐렴이란 단어사용을 꼭 막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저번에 어떤분은 댓글에다 신종코로나를 '우한폐렴'이라 부르는건 일베충뿐이라는 망언을 하기도 하고.
작년에 또 어떤분은 일본 방사능 관련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길래
이번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해서도 진실을 은폐하는 중국 정부에
그때처럼 비판적인 글을 제법 올릴줄 알았더니 조용하네요.
최초에 전염의 위험을 알린 중국 리원량 의사의 입을 다물게한 중국.
사망자 통계 조작, 책임 떠넘기기. 이럴수록 발원지 '우한'을 더욱 각인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외신들도 '차이나 바이러스'라 표기하는 곳 많습니다.
만약 일본이 방사능 폐기물을 우리나라 쪽으로 흘려보내서 남해안에 상륙해 사람들이 하나둘 방사능에 피폭되어 죽어간다고 과정해볼게요.
이 상황에 약올리는 것 마냥 일본이 우리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운다면
과연.. 일제제품 리스트가 자유게시판 메인공지인, 친정부 성향의 4050대 유저분들이 많은 여기 씨네스트에선
지금처럼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가만히 있을까 싶네요.
일본 어디서 먼저 유출되었는지 정보만 확실히 알게 된다면 거짓말하는 일본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정확하게 어느 지역에서 시작이 되었는지 명확히 하기 위해 대부분의 언론이 WHO 규정이고 나발이고 무시하고 지역명+방사능 유출
게시글이 제법 올라올 것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여기 지역혐오니 뭐니 '우한폐렴'이란 단어를 어떻게든 쉴드치는 분들 또한
다른데서 똑같이 무의식중 지역을 넘어 국가 전체를 혐오하는 분들 상당할거에요.

누군가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이 발원지이고 사건을 은폐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중국이 싫은 나머지,
우한이란 지역에 대한 혐오가 아닌 중국인 전원 입국금지 하자는 중국 전체에 대한 혐오가 가득한 분들도 있을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과 관련해 후쿠시마가 아닌 지역인 도쿄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을 거부해야한다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죠.
현 일본 아베 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지속적인 반성이 없는 태도와 작년 수출규제로 촉발된 반일불매운동 역시
일본 그 자체를 혐오하는 성향이 짙죠. 모든 일본인과 모든 일본 기업이 다 한국을 깔보는 존재기에
일본 전역에 대한 여행 금지, 일본기업의 제품은 모조리 불매 하는 등의 혐오.
정말 질리게도 많이 봐왔습니다.

둘다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딴데가면 노골적으로 혐오감을 표출하기도 하니까요.
저는 한국인으로서 후쿠시마 방사능이나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나 일본과 중국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저는 지역명 붙여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디에서 일어난건지 쉽게 알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지역을 지칭하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니라 봅니다
스스로 지역에 혐오의 감정을 실는게 잘못이지, 지역명 자체는 잘못이 없거든요. 지역뒤에 붙은 단어가 진짜 혐오의 본질이죠.
오늘도 우연히 씨네스트 게시글을 보다가 이런 사소한, 별거아닌 용어마저도 지나치게 발끈하면서 잘못되었다고 다투려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씁니다.
16 o지온o
이 글에 댓글 더 안 쓰려고 했는데 님은 도대체 누구신지요?
할 말이 있으면 본캐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생성시킨 부캐 가지고 이러지 마시구요.
부캐를 생성시킨다는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만, 오늘 판 캐릭터 갖고 와서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누가 다툰답니까. 더이상 신경쓰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하겠다고 한 것이고
상대에 대해서도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 달라고 한 겁니다.
모든 사람에게 호의를 받을 생각도 없고 저런 사람 한 두 번 본 것도 아니고 일단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우한을 넣은 닉네임이 별 것 아니라고 하셨죠? 그럴 수 있다구요? 혐오감정을 내포하지 않았다구요?
네, 그럴 수 있겠죠. 님이 우한 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딱히 상관 없는 일이겠습니다.
n번방으로 떠들썩해진 조주빈이 이슈이고 이로 인해서 조씨 집안이 어떻다는 둥 말할 수 있는 거겠죠?
네, 그럴 수 있겠죠. 님이 조씨도 아니고 말입니다. 딱히 상관 없는 일이겠습니다.
호주에서 동양인 혐오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구요? 그들도 동양인 혐오감정을 내포하진 않은 거겠죠?
네, 인종차별이 별건가요? 그럴 수 있는 것이겠죠. 님이 호주 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딱히 상관 없는 일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로 보지는 않아요.
내가 호주에 가서 살 수도 있고 우한으로 갈 수도 있는 것이겠어요.
이런 것이 하나씩 하나씩 해도 되는 일이고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명시가 된다면
후에 나 자신의 안전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쪽 예를 들어 주셨는데 경남 사람들이 모두 님과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경남 비하하지 말아 주십시오. 자신이 사는 곳 비하하는 발언은 또 처음 보네요.
경남쪽 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말한다구요?
얼토당토 않은 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남을 비하하려는 의도인지 뭔지 이해를 잘 못 하겠음.
경남 사는 분들이 대부분 우한폐렴이라고 한다고 일반화 하지 마세요.
님이야 그렇게 말하고 다니실지 몰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 그럽니다.

예를 참 여러개 들고 계시지만서도 제가 보기에는 생각을 참 이상하게도 하시는데..
일본기업 제품 불매하는 것이 혐오였군요? 오늘 처음 알아서요. 대단한 견해를 가지셨다고 밖에는 표현을 못 하겠습니다.
시네스트가 일본 혐오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니.. 보다가 또 새로운 견해를 오늘 마주하네요.
본 게시글에 더이상 관심도 없고 이 글에 더이상 댓글도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게시물 작성자도 그렇지만, 님과도 딱히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 주십시오.
어차피 일회용 부캐이실 테니 님의 닉네임을 다른 게시물에서 볼 일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1 제3자
뭔가 착각하신것 같은데
무슨 부캐를 생성한단 말인가요?
첫째 제가 우한페성 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 짚으신거고요.
둘째 저는 이 아이디 2달전에 만들었습니다.
오해하시면 안되고요. 의심스러우면 관리자님께 여쭤보세요.

제 설명으로 충분히 예시가 되었다 보는데
N번방 조주빈과 호주 동양인 인종차별은 또 뭔가요?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요?
조주빈을 들먹인건 아마 조주빈이 조씨라서 조씨 집안, 조씨 전체가 욕을 먹는게 문제다 이거죠?
그럼 지온님은 '조' 빼고 '주빈'이라고 부르시면 되겠네요.
물론 주변사람들한테 주빈이 주빈이 거리면 김주빈인지 이주빈인지 뭔주빈? 이렇게 누군지 한번에 파악하기가 어렵겠죠.

호주 동양인 인종차별은 또 뭔가요?
동양인 인종차별 앞에 붙은 '호주'란 지역명때문에 호주에 대한 혐오의 시선이 깔린다! 그런건가요?
만약 호주지역에서 동양인 인종차별로 동양인이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국내에 알리려고 할때
언론사는 기사제목이나 해당 사건을 '호주'를 붙여 부르면 안된다는 건가요?
대다수는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수준에 그치고 말지.
지역명을 붙였다고 아주 노골적으로 혐오하고 그러진 않아요. 잠깐이나마 분노와 혐오의 감정이 들긴 하겠지만 그러고 말아요.
근데 제가 걱정되는건 그렇게 부른다고 그 사람들이 완전히 혐오에 찌든 사람인냥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태도야말로
진짜 혐오가 될 수 있어요. 
저번에 어떤분은 '우한폐렴'은 일베만이 쓰는 단어라고 하셨는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상대를 색안경 끼고
순식간에 사람을 '일베'라는 악의 축으로 매도하는데 그것이 더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조직을 이루면 중국의 리원량 의사처럼 진실된, 옳은 말 마저 듣기 싫고 보기 싫다는 이유로
집단적으로 항의하고 검열해서 입을 막거나 글을 삭제시켜 버리는 무서운 행태로 발전할 수 있거든요.
혹시나 오해하면 안되는게 절대 씨네스트 회원분들을 중국 공안과 동일시 하는건 아닙니다.

오래전 '체르노빌 원전사고' 같은경우
당시 방사능 피폭되어 제법 사망자가 발생했었고 지금 수십년이 지난 제가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칭하면
여전히 체르노빌에 대한 지역을 혐오하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경술국치는 '경술년'의 365일 전체가 치욕이라는 혐오의 시선일까요?
세월히 흘러 이번 코로나도 언젠가 완전한 종식이 된다면야 그후에 태어난 세대들이
코로나 15와 코로나19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되는지 모를 수도 있겠죠.
부가적으로 코로나 15 '중동 메르스'  코로나 19 '우한폐렴'이란 단어로 설명하면 한결 이해하기 쉽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아마 지온님도 '우한폐렴'이란 단어가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질 시기가 올거라 봅니다.
그때가 되어도 여전히 중동과 우한에 혐오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그건 피해망상이죠.

그리고 제가 경남을 비하했다는 근거없는 소리를 하는데 어느 글귀에서 비하라고 느낀건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제가 뭐, 경남 전체를 대표한 마냥 말을 했다구 생각하시나 본데 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히 경남 비하라고 말씀하신건 정말 불쾌하네요. 대체 글을 어떻게 이해하시면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거죠?
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제 주변의 은행과 공공기관의 코로나 안내 예방문 A4용지에
신종 코로나(우한폐렴) 이렇게 2가지를 묶어서 표기했다는 뜻입니다.
'우한폐렴'만 지칭한다고 한적 없구요. 저렇게 묶어서 쓴다고 했습니다.
지온님이 아마 그 용지를 봤다면 창구 직원에게 가서 왜 '우한폐렴'을 표기했느냐고 항의하실지는 모를일이지만
대다수는 시설 바깥이나 입구에 게시된 안내문 용지를 쭉 훑어보고 별 신경도 안 씁니다.
그 용어가 뭐라고 따지고 있겠습니까. 대충 무슨 뜻인지 이해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맘카페 같은데서도 '우한폐렴' 용어에 왜들 그리 민감한지 모르겠다는 글 많이 봤고요.

가입한지 하루 된 아이디냐니 일회용 부캐라니 불필요하게 상대를 자극하며
끝내는 경남을 비하했다니 하시니까
저 역시도 당황스럽습니다.
왜 제가 지온님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야 하나요?
이런식의 대화는 결국 서로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 후에 또 저같은 사람을 마주치면 색안경을 끼고
혐오적 시각을 형성하는데 크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문으로 글 써도 소용이 없네요.
제글에 비추천이 5개나 박힌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중 우한폐렴'이란 단어표기에 절대로 동의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시는 분은
제가 설명한 예시를 반박하여 차분하게 제 생각이 부족했음을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16 o지온o
부캐를 생성한 것이 아니라면 저의 실수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한을 닉네임에 표현하는 것이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계시는 듯 해서..
문제가 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는 느낌이라서..
아래 링크를 드립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co_free&wr_id=173987
24 umma55
제가 볼 땐 지온님이 제3자님의 논리정연한 글을 오독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읽으면 그 글이 경남인 비하가 되는지???

우한폐렴이라고 하든 코로나 19라고 하든, 그게 왜 문제삼을 일이죠?
우한에서 비롯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이유를 묻는다면 제삼자님과 저는 의견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남의 글을 얼토당토 않다고 표현하는 무례는 또 뭡니까.
남의 닉을 가지고 적절하니 안 하니를 따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뭐, 군기잡는 겁니까? 왜 그렇게 공격적이죠? 무례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님은 도대체 누구냐니요?

뭐든 정치적으로 해석하며 열을 내는 습관을 영화자막 싸이트에서도 봐야 하다니....
34 금옥
질문은 질문과답변 게시판으로~ 이사하셔야_________________해요
1 우한페성
지적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처음 이용해봐서 앞으로 질문 게시판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게시판 용도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제가 주로 받는 사이트
https://eztvking.com/
http://proxyrarbg.org/torrents.php
국내사이트는 주소변경이 너무 잦아서 해외사이트 이용중입니다.
없는 것도 많긴한데 없는거 없이 다 구하시려면 유료사이트를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ps 댓글로 물고 뜯는거 좋아하는 분 거의 없습니다~ 그냥 심각한 욕 아닌이상 흘려 들으세요
S 토마스모어
음, 선거때가 되니 자연스럽게 예민해 지는군요.  악의가 없었겠지만 닉 보고 뭔가 다툼이 벌어졌겠군 하고 예상을 했는데 맞았네요. 

그건 뭐 그런거고

이미 설명을 많이 들어서 이젠 잘 아시겠지만 시네스트는 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자막만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영화를 보려면 영상 + 자막 두 가지가 다 있어야 가능하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시네스트는 영상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자막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친절하게도 자막을 올리시면서 영상을 함께 올려주시거나 링크해주시는 분들이 제법 계세요.  다만, 그렇다고 해도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바로 영상을 받지 못하면
대부분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시네스트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영상을 알아서 따로 받거나 아니면 미리 영상을 많이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확보해둔 영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등장한 영화는 아주 많지요. 그래서 아무리 영상을 미리 확보해 두어도 없는 영상의 자막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물론 여기 올라오는 자막중 제가 보고 싶은 영화만 주로 받고 있고, 보고 싶은 영화는 대부분 영상을 확보해 두기 때문에 갖고 있는 영상의 자막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주 희귀한 영상을 소장하신 분들이 자막을 만들어 올리는 경우 (즉 인터넷에서 다운 받기 어려운 영상) 그 분이 친절하게 영상을 같이 올려주시면 재빠르게 같이 받아야
영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주로 고전영화 받는 사람이야 상대적으로 희귀영상이 많지만 최근 개봉작 같은 유명영화들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물론 최근 개봉한 유명영화들은 굳이 시네스트에 올 필요가 없어요.  대부분 넷플릭승, 왓챠, 네이버 굿 다운로드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개봉한지 1-2년 지나면 가격도 500원, 1,000원으로 확 내려가서 (넷플릭스, 왓챠는 월회비만 내면 무제한 무료) 쉽게 구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시네스트를 희귀영화 구하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님이 어떤 용도로 시네스트 자막을 구하려고 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설령 내가 갖고 있는 영상의 자막이 올라왔다고 해도 그 자막으로 영화를 꼭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영화라도 어떤 릴 이냐에 따라 시간이 다르고 시간이 다르면 자막 싱크가 맞지 않아서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가령 DVD가 소스라면 대부분 25.000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영상이고 블루레이가 소스라면 23.976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이런 경우 1시간 40분짜리 영화라면 상영시간이 4분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똑같은 블루레이(혹은 DVD) 소스라고 해도 어디서 출시된 소스냐에 따라서 오프닝 시그널이나 시작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가령 바로 본 영화기 시작하는 릴이 있고, 앞에 영화사나 배급사 영상이 여러개 나오는 릴도 있고) 해당 소스에 맞는 자막을 얻어야
정확히 자막과 영상이 일치합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건 자막 싱크를 맞추는 방법을 알면 됩니다.
싱크 맞추는 것은 프레임 조정과 시작하는 시점 조정등 몇가지를 익혀야 하죠.

즉 정리하면
1. 자막이 있어도 영상을 따로 구해야 한다
2. 영상을 구해도 자막 싱크에 맞는 영상을 구하거나 자막 싱크를 영상에 맞게 변경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정도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시네스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오늘 너무 반가운 영화의 자막이 올라와서 정말 횡재한 느낌이었는데 문제는 영상을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희귀작이다 보니 하필 영상소스가 굉장히 부족하고 겨우 찾아서 받고는 있는데 매우 느리고 과연 제대로 다 받아질지 의문입니다.

저는 1년 365일 연중무휴로 늘 어떤 영상을 PC를 켜는 순간부터 끌때까지 계속 받고 있는데 제일 미치겠는 경우가 99%까지 받아지고 멈추어 버리는 경우지요.
끈질기게 한달내내 계속 걸어놓아도 100%가 안 받아지고 계속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아서 사람 미치게 합니다.  물론 이렇게 영상받기를 생활화 하다 보니
그 악명높은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두 번이나 걸렸고, 한 번은 PC 다 털어먹어서 몇년간 피땀흘려 모았던 여러 자료를 날려먹은적이 있고
또 한 번은 수백만원 들여서 복구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유료 감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대비하고 있지만 늘 불안합니다.

그리고 1년전에는 없던 영상이 어느날 불쑥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 횡재하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씨네스트에는 매우 친절하게도 DVD 영상으로 올라왔더 자막을 블루레이 영상이 떠올랐을때 그 싱크에 맞게 자막을 수정해서 올려주시는 천사같은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리고 DVD출시된 것을 안 사거나 못 사는 분들을 위해서 친절하게도 그 DVD에 있는 섭자막을 일일이 타이핑하는 노가다를 해서 일반 자막파일로 변경해서 올려주시는
친절 무료 봉사하시는 분들도 꽤 되고요.

이런 모든 것이 다 무료봉사 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로 영화 좋아하는 저는 굉장한 덕을 보고 있기 때문에 영상을 가급적 스스로 구하려고 노력하지요.

저도 토렌트 사용법 배우고 자막 싱크 맞추는 법 배우고 한 것이 씨네스트를 좀 더 알차게 이용하기 위해서였고, 배우니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더군요.

비디오 모으느라 돈 억수로 깨졌고, 비디오 시대가 끝나고 DVD시대가 와서 DVD 사느라 돈 겁나게 깨졌는데,
시네스트에서 훨씬 좋은 자막을 받고 훨씬 좋은 블루레이 영상을 스스로 구하다 보니
비싸게 사놓고 뜯지도 않고 바로 쓰레기통(아니 재활용품 폐기장) 으로 이동하는 DVD가 엄청납니다.

저는 씨네스트를 저 한사람에 대한 가치를 매긴다고 한다면 수천만원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긴 회비도 없는 '공짜' 이고 후원제도가 있긴 하지만 주인장께서 성격이 이상한지 월 3,000원 이상 후원을 못하게 해놓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공짜 인터넷에 익숙한 나라지만 그 중 씨네스트 만큼 혜택을 많이 주는 곳은 저에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주 아주 가끔 허접하게 번역한 영화 올리기는 하지만 그 몇 십배 몇 백배를 받고 있지요.

분위기가 좀 쏴한 글들이 많이 오간 것 같아서 제 개인적 의견이나 정보 좀 글게 써 봤습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고 모르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3 histranger
99%까지 받고 멈추는 경우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자주 겪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 토마스모어
방법이 없어요.  그냥 한달이고 두 달이고 놔눕니다.  그래도 완료가 안되면 다른 씨드 찾아봅니다.
결국 몇달 후에 포기하고 지워버리죠.  그리고 수시로 새 시드가 나왔느지 살펴보고 혹시 유튜브에 풀영상 있는지도 보고
뭐 1년 365일 매일 하는 짓이 새로 올라온 영상이나 찾는 영상 검색하고 받고 하는 일이죠.
지금도 99.8% 에서 1주일째 멈추어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3 histranger
저는 그 나머지 데이터가 얼마나 되는 가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는데 오랫동안 파일을 모으셨으니 제 방법이 어떤지 검토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1.프로그램의 상세정보에 들어가면 파일이 몇 메가단위로 쪼개져있는가를 먼저 봅니다.
어떤 파일은 메가단위보다 작게 쪼개져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본 가장 작은 단위는 128k였습니다.

2. 같은 상세정보에서 모자라는 부분이 1%이하인 경우 모자라는 조각이 몇 조각인지 확인합니다.
파일크기가 크면 클수록 모자라는 조각이 많아지지만  전체 크기에 비해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4기가짜리 파일에서 1% 가 부족하면 40메가가 부족한 상황.
이 파일이 4메가 단위로 쪼개져 있으면 10조각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3.모자란 조각의 분포를 살펴봅니다.
여러군데로 나누어져있는지, 한 군데 모여 있는지.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인 중간 부분인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트로나 뒷쪽 크레딧부분인지.
그런 부분에 예로 든 4기가 파일의 모자란 40메가(10조각)이 분포해 있다면 중간 부분에 위치한 경우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파일이 여러가지가 있어서(예를들어 블루레이박스) 모자란 부분이 본 영화에 있는게 아니라 extra 부분에 있는 경우는
완전체를 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일단 본 영화는 건졌으니 다행이라고 판단합니다.

4.최종판단은 아직 끝나지 않은 파일을 다른 곳에 복사하여 플레이해봅니다.
상세정보에서 어느정도 모자란 조각의 위치가 나오므로 그 곳을 따로 플레이해보기도 합니다.
4기가 기준 4메가에서 12메가 정도는 화면이 지직거리는 정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장면이 아니고 볼만하다 싶으면, 그리고 걸어놓은 기간이 너무 길어 포기할 만하다 싶으면
그 파일이라도 저장합니다.

5. 너무나 귀한 자료이거나 아주 좋아하는 경우 백메가 단위의 손실이 있어도 저장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구나. 하면서요. 파일명에 몇 메가 부족하다고 표시하고 훗날을 기약합니다.
S 토마스모어
네, 많이 참고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엔딩 크레딧이나 인트로 부분이라면 굳이 모자라도 상관이 없죠.
중간부분이라면 지장이 있지만. 많이 참고해서 저도 그런 방법을 써봐야겠군요.
1 광동아재
위의 설명 잘 읽었습니다. 언급하신 작업을 할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이지 파일 구하는 과정에서 저런 상황 무척 많이 출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