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한 가지 바램이 있습니다.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는 것입니다.
여기는 심지어 영어 대사를 자막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자들이 많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인에 기억나는건 중학 영단어 정도 뿐인데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영어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방법이야 인터넷에 광고하는 학원들 인강 보면 참 많지만
실제로 영어로 리스닝이 되고 그걸 번역까지 할 수 있는 분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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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29 Lucky Point!
글로 된 자막을 보고 번역할 순 있어도
그게 다 들린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물론 두 개가 같이 가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그러기엔 어렵지요.
한국인은 아무래도 읽고 번역하는 게 쉬우니까요.
저도 번역자막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영자막만 있는 경우는 그냥 영자막으로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듣기만으로 감상하는 건 아주 드문 일이고,'요즘은 어지간한 영화는 영자막이 다 있으니까요.
요즘 '8일만에 영화를 자막 없이 봐요' 같은 선전문구를 자주 봅니다만,
전 그냥 안 믿습니다.^^ 혹시 모르죠, 진짠지도.
제 생각엔 영어는 중3 수준까지 문법과 어휘를 마스터하는 게 기본입니다.
독해를 좀 더 하려면 수능영어 수준은 되어야 하고요.
한국인은 영어를 말하는 환경에 노출이 안 되기 때문에
일단 문법과 어휘를 알아야 됩니다.
그걸 바탕으로 말도 하고, 독해도 하는 거지요.
자막을 읽는 게 목표라면 일단 기본 문법과 어휘를 익힌 다음에
어떤 매체든 많이 읽어보는 게 관건입니다.
자막도 자꾸 읽다 보면 더 잘 읽힙니다.
추카추카 29 Lucky Point!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는 각각 다른 능력이죠.
예전에 방영된 'KBS스페셜-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의
핵심요약 영상이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참고하셔요.
저는 '읽기/쓰기' 보다는 '듣기/말하기'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좋은 성과 얻으시기 바랄게요. ^^
https://youtu.be/r5Qi0gt1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