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릴과 tigole 릴 비교 (사진 첨부)

질문과답변

kingdom 릴과 tigole 릴 비교 (사진 첨부)

4 럽마인드 19 10,362

  

tigole 나 xxxpav69 과 같은 x265 릴을 보면

확실히 용량은 작지만, 

막상 한 장면 한 장면 비교해 보면

ONe 이나 Kingdom, JYK 등과 같은 x264 릴이 더 나아보일 때가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아래 두 캡쳐 화면을 보시고 어떤 파일을 소장하는 게 더 좋을지 조언 좀 부탁합니다.

영화 위플래쉬의 같은 장면을 캡쳐했는데요,

실제로 모니터로 보면 tigole 릴의 화면이 확연히 더 밝습니다.

용량은 Kingdom릴 파일도 아주 크지는 않아서,

용량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어떤 파일이 더 잘 인코딩 되었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로딩이 안 되네요. 클릭하면 보입니다... 

 

 

KingDom 릴 




tigole 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Author

Lv.4 4 럽마인드  실버(2등급)
3,983 (4.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킹덤과 티골.. 이 영상은 두 릴 중엔 킹덤이 낫습니다.
킹덤이 화질 비트레이트도 높고 오디오 음질도 6채널 지원에 1509 로 훨씬 좋습니다.

티골은 몇 개 받아 봤는데 10비트라는 장점을 빼놓곤 화질, 음질 비트레이트를 다운 시킨 것 같더군요.
모바일, 저용량 릴에선 티골이 낫지만 소장용으로는 킹덤이 낫습니다. (다만 킹덤 보다 더 좋은 릴이 많습니다.)

하지만 티골은 부가 영상까지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부가 영상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신 부가 영상 역시 화질, 음질은 좋은 편이 아니고 실제 BD 서플과 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파일을 받으실 때 BDrip 보단 Blruray 라고 적힌 것이 화질은 더 좋습니다.
오디오는 AAC 보단 DTS, DTS-MA, True-HD, Atomos 등이 월등히 좋습니다. (5.1 채널 이상)
4 럽마인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혹시 킹덤 릴 외에 벌써아침인가 님께서 선호하시는 릴은 어떤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저는 여태까지 BDrip과 Blruray 라고 적힌 것은 똑같은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
아래 데블 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블루레이에서 직접 인코딩한 건 비슷하나
제가 알기론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파일 자체가 포괄적으로 불안하다? 재리핑? 등
그렇게 많이 선호 되는 편은 아니어서 그냥 안전하게 'Bluray' 라고 적힌 걸로 받으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
선호하는 릴은 여기 자유 게시판에 얼마 전 관련 글이 올라와 있으니 몇 페이지 안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ㅎ
4 럽마인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들으니, BluRay 릴이 일단 안전하겠네요.

고맙습니다.
30 데블
BDrip과 BluRay는 사실상 소스의 화질차이가 없습니다.
원본과 리먹스의 차이죠.
4 럽마인드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 highcal
모바일에선 x265 10bit 영상은, CPU 사양을 꽤 요구하기 때문에 재생조차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줄은 별 생각 없이 읽으면 맞는 말이지만, '엄밀히 말할 땐' 잘못된 정보입니다.
AAC나 DTS 이런 건 코덱의 명칭 차이일 뿐입니다. 중요한 건 비트레이트입니다.
압축율이 AAC가 현재까진 가장 좋은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AAC 800kb/s의 비트레이트면, DTS 900kb/s 비트레이트 사운드와 음질이 동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 것입니다. AAC와 DTS는 서로 압축률이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기에 800과 900으로 비교했습니다.
대체로 돌아다니는 파일들을 보면 5.1채널 기준 AAC는 300~400~500 정도로 분포하는 게 많고, DTS는 768이나 1509 고정입니다.
그러니 자세한 상황 설명 없이 말할 땐 DTS가 좋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만, 만약 AAC 비트레이트를 1509로 놓고 인코딩하면 DTS 1509 보다는 음질이 좋겠죠. 근데 현실적으로 그렇게까지 AAC 코덱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파일은 존재하지 않고요.
DTS-MA나 True-HD는 무손실 음원이니 최상의 음질이고, 따로 말할 필요는 없겠죠.
#
아, 모바일에선 x265코덱과 10비트를 잠시 x264 코덱과 착각했네요.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

##
네, 사실 자세히 적을까 하다가 너무 복잡해 지는 듯하여 생략한 내용인데 보통 업로드 된 영화 파일에선 AAC보단 DTS나 True-HD 등이 훨씬
좋은 음질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 저도 자세한 내용은 highcal 님의 내용과 같이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ㅇ^
30 데블
용량을 고려하지 않으면 인코딩의 의미가 사실상 무의미하죠.
화질만 고려하면 원본이나 리먹스를 소장하면 되니까요.
두 스샷만으로는 어느게 더 낫다고 할 순 있어도 그것만으로 A릴이 B릴보다 낫다고는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일단 두 릴의 소스가 다른것 같아서...
22 쉐바7
킹덤릴은 1080p 인코딩된 파일을 X264로 비트레이트를 줄여 용량을 줄인 재인코딩 한 파일이고

tigole 릴은 원본 리먹스 파일을 x265로 인코딩한 파일로 용량대비 화질이 월등히 좋습니다

BDrip은 Bluray 릴을 재인코딩한 파일로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 highcal
엇? KiNGDOM 이 릴은 원래부터 재인코딩인가요? 소스를 블루레이 원본이나 리먹스로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재인코딩이라도 소스가 AVC 코덱 기준 비트레이트가 10Mbps 넘어가면 원본에서 인코딩한 것과 가시적인 차이를 발견하긴 불가능에 가깝긴 한데...
그리고 BDRip은 원래 Blu-Ray Disc Ripping의 준말로, 원본 디스크에서 바로 인코딩한 것이라는 게 원래 뜻인데 말입니다. 릴하는 사람들이 이런 원래 뜻을 존중하지 않고 혼재해서 명명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해서, 신뢰할 만한 릴로 받는 게 좋죠.
20 highcal
두 이미지 파일 받아서 비교해 봤는데, 명암 차이 말고 다른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간혹 보면 같은 블루레이 타이틀인데, 발매 지역에 따라서 미묘한 명암,색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일 수 있겠고, 아니면 티골이 명도를 올리는 보정을 했거나 킹덤이 명도를 내리는 보정을 했거나...
채도의 보정 없이 명도만 올리면, 결과적으로 채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 원인으로 티골 릴의 화면이 못나? 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화질(디테일 보존의 정도)은 대동소이하다 볼 수 있겠고요.
개인적으로 요즘 티골은 비트레이트를 너무 올리는 경향이 있어서 용량의 압박 때문에 xxxpav69나 PSA 같은 릴로 받는 편입니다. PSA는 용량 대비 화질이, 즉 가성비가 진짜 좋은데, 그런긴 한데 사운드 품질이 기준치 미달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과거 릴들은 티골로 많이 소장 중입니다. 용량 대비 소장 목적으로 티골만한 릴이 없었죠.
그리고, 원론적으로, BluRay나 BDRip은 블루레이 원본이나 리먹스를 소스로 사용할 때 명명하는 것입니다. BRRip은 한 번 인코딩 거친 파일을 소스로 사용할 때 붙이고요.
근데 이걸 제대로 안 지키고 혼재해서 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혼재해서 쓰지 않는 릴을 선택해야 하겠죠.
4 럽마인드
highcal 님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highcal 님이 설명하신 것이 맞지 않나 싶은데요,
혹시 다른 분들이 BRRip과 BDrip을 혼동하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확실히 킹덤 릴 영화들을 찾아보니 어떤 것은 BRRip이고, 어떤 것은 BDRip으로 혼재가 되어 있네요.
저는 옛날에는 킹덤 릴, 그 다음에는 ONe 릴을 선호하다가
최근에는 Tigole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옛날에 비해 Tigole가 비트레이트를 많이 올렸더군요.
좋은 릴들이 많아서 사실 고민 아닌 고민이 많이 됩니다.

highcal 님도 highcal 릴 작업하시는 분 맞나요?
만약 맞다면 영광입니다. ^^;
highcal 릴도 용량 대비 화질이 정말 좋더라고요.
(파 앤드 어웨이 같은 릴을 찾기 힘든 숨은 명작을 고화질 인코딩해주는 것도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0 highcal
아. 그러고 보니 킹덤도 BRRip이라고 명명해 놓은 파일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highcal 릴 배포하는 사람 맞습니다. 영광이랄 것은 없고 그저 평범한 유부남일 뿐입니다.^^
용량 대비 화질 적절하게 소장하고픈 개인적인 목적으로 시작한 인코딩이 오래 이어지고 있네요.
제가 수집해 왔던 x265 코덱 용량 적절, 화질 적절 릴은 tigole, xxxpav69, lion[utr], joy[utr](q22라고 붙은 것), qman[utr](이 릴도 근래 컨셉이 좀 변함..), n0m1(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즘엔 안 하나..), apekat, hazmatt, starlord[utr] 이 정도입니다. 근데 시드 유지가 잘 안 되어서 못 받는 파일들도 있고 그래요.
근래엔 z97도 가끔 적절한 용량에 내놓는 경우도 있는데 편차가 좀 심한 듯하고, Prof도 찾아볼 만하고...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ighcal님 요새 토렌트랑 넷파일에서 님꺼 많이 다운받고 있는데요
요새는 인코딩 안하시나요 고전영화나 프랑스 영화가 취향이라서 많이 구하고 싶은데
그리고 인코딩 hevc 퀄리티 보통 몇으로 쓰시나요?
20 highcal
댓글내용 확인
마농의 샘 CiNEFiLE 릴 12g짜리 화질 좋길래 megui로 10bit no-sao 옵션만 주고 미디움 18~25 사이로 구간 인코딩 해봤는데
하나같이 완전 뭉게지고 테두리에는 아티팩트 현상 생기고;; 이게 그레인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highcal님꺼 마농의 샘은 옛날 영화라 그런지 시드 없어서 받아지지가 않네요 ㅠ
20 highcal
아래 댓글엔 더 이상 답변이 달릴 수 없어서, 이 댓글의 답으로 합니다.
저는 preset slow로 인코딩합니다. 거기에, --ctu 32 --qcomp 0.66 이 옵션만 override하고요.
마농의 샘은 1,2편 다 필름그레인이 심했고 특히 2편이 더했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
그래서 디그레인 필터를 하고서도 crf 수치를 좀 높게 줄 수밖에 없었던...
구간 인코딩 테스트를 이렇게 저렇게 해 보면서 열심히 비교해 보세요. 그게 다 노하우가 됩니다.

매주 월요일에 5편씩 재업 배포하니까, 나중에 마농의 샘도 다시 배포할 때가 옵니다. 그 때 받으세요.
네 그럼 월요일을 기다릴게요!
인코딩 프리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