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 전에 봤던 것으로 대략 추정이 되는데요.
유럽의 저예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터키 쪽이었던가.. 확실치 않습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딸.
처음에는 좀 어울리는 듯하다가, 여자애들 남자애들 할 것 없이 다 슬슬 왕따를 시키고, 무리지어 다 같이 어디 놀러를 가서 투숙하는데 남자애가 화장실에서 성폭행까지.
이후에 교사들이 아이들 상대로 심문도 하고 그러면서 주동자?를 지목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여자애 아버지가 따로 추적해서 알아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건 확실치 않습니다.
그 아버지가 그 주동자인 듯한 남자애를 가격해서 포박하고, 배에 태워 바다 가운데로 나가서 그냥 물에 던져버리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혹시 제목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
2012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 작품입니다.
제목을 쓸데없이 길게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