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한글로 번역한 기존의 한글 자막을 무시하고
원어나 기타 언어 자막을 따로 구하여 참고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싱크를 맞추고 재번역했다면
수정인가요? 제작인가요?
그러니까 기존 자막이 등재된 이상,
나중에 따로 작업한 자막은
절대로 제작의 범주에 들 수 없나요?
수정과 제작의 영역 구분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대충 번역해서 처음 올린 자막은 제작이고
나중에 그 첫번째 번역을 무시하고
전면적으로 다시 번역한 것은 수정으로 봐야 하는지요?
여러분의 고견을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이라 자꾸 깨네요.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전면적으로 다시 번역한 것은
당연히 제작으로 봐야죠.
제작은 본인이 직접 번역을 해서 올릴 경우만 체크하고요.
수정은 타인이 올린 자막을 싱크나 기타 손을 봤을때 체크합니다.
어떤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반 이상을 다시 했다면
제작으로 표시하고 그 내용을 확실히 밝히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