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EXTENDED (확장판) / REMASTERED (재발매판)
Evil.Dead.II.1987.EXTENDED.720p.BluRay.x264-LiViDiTY [PublicHD]
용량 4.36G / 재생시간 1:26:57
Evil.Dead.II.1987.REMASTERED.1080p.BluRay.x264-LiViDiTY [PublicHD]
용량 7.64G / 재생시간 1:24:20
보시다시피
이블데드 2 (1987)의 두가지 버젼입니다.
릴 그룹과 립퍼는 동일인물입니다.
1번은 확장판이라서 재생시간이 2분37초가 더 길고, 720p
2번은 재발매판이며 1080p이지만 확장판보다 2분37초가 가위질 당했습니다 (어느 부분인지는 확인 못함)
1) 둘중 하나만 소장한다면 어느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2) 가위질 당한 2분37초가 어떤식으로 당한건지 이건 직접 두개다 열어놓고 확인해봐야 하는데..
혹시 이미 알고 계신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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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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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번은 모르겠고요, ^^;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하나의 영화에도 극장판, 확장판, 감독판 등등이
나오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또 사골처럼 우려
먹으려는 제작사의 욕심은 채우겠지만) 하나의 '예술'에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는 건 사실 황당한 일이죠.
'모나리자'에 눈썹이 그려진 감독판이 있고 '운명 교향곡'에 5분이 더 들어간
확장판이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
영화가 심오한 예술은 아닐지라도 어느 누군가에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느 영화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 영화 감동이야,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장면에서 너무 울었어."
"무슨 소리야, 주인공 안 죽고 외국으로 가는데?"
'같은 영화'를 본 사람들이 서로 다르게 알고 느끼고 있다면 이게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여러 버전이 있다고 해도
소장용으로, 또 그 영화의 본질을 간직한 것은 오리지널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팬들이 열광했고 호러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은
확장판이나 감독판이 아닌 바로 오리지널 판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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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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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리지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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