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번...
이태리 영화인 듯 해요. 사기성 있어 보이는 주인공은 친구와 함께 죽는 사람 모습을 영상기 필름으로 찍어주고 돈을 챙기는 일을 하는데, 엉터리로 작업해주고 돈만 받고 도망가는 수법으로 사기치고 다니다가... 어느날 갱단 두목의 가족(?) 시신을 필름으로 찍어주겠다면서 같은 수법으로 사기치다 걸려서 도망다니고...갱단을 쫓아다니고...코미디 영화였어요.
2번
북유럽 영화인 듯 해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바이킹(?) 영화인데, 작은 부족의 왕이 전쟁터에 나간 사이에 적국의 군대가 쳐들어와 왕비는 적장의 아내가 되고 왕비의 어린 아들이 갖은 수모를 겪으며 외로이 싸운다는 내용이고요. 마지막 장면은 나중에 성장해서 전쟁터에 나가서 오래도록 그리던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헤어졌기 때문인지... 서로 못 알아보고 다시 헤어지는 걸로 기억돼요...
3번은 10년은 안된 거 같습니다.
케이블에서 자주 나왔던 영홥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고 아이낳는 과정을 외계인(?)의 시각으로 본 약간 코믹하고 다큐 분위기 나는 영화...영어 원 제목이 길었던 것 같은데...making...baby...뭐 이런 단어가 들어간 것 같아요. 남자가 여자 전화번호 적힌 쪽지를 옷에 넣고 세탁하는 바람에 쪽지가 망가져서 비슷한 이름의 여자에게 모두 전화를 걸어보는 장면...그리고 정자 모습으로 분장한 스펀지맨(?) 같은 남자들이 트랙을 달리는 모습 등이 기억납니다.
기억나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인트 한편당 100점씩 총 300점 겁니다.
그런데, 한분이 모두 알려주시면 간단하지만
여러 분이 각기 1편씩 알려주시면 어떻게 점수를 드려야하는지...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