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뭐였죠? ㅠ

질문과답변

이 영화가 뭐였죠? ㅠ

1 전세현 1 5,619
예전에 무지 신선하게 다가온 영화였는데....

어떤 사람이 사람을 감금합니다.

그자가 악마라면서 말이죠.

자꾸 탈출하려는 사람을 가둔사람이 필사적으로 막고 고문하고 하는데

결론에는 그사람이 진짜 악마였다. 뭐 그런거였는데

지구를 지켜라 결말이랑 상당히 비슷한

외화였는데......... 너무 오래되서 내용도 잘 기억 안나고 제목도 모르겠지만
이런 짤막한 정보만 가지고도 아시겠다하시는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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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min8
야수의 날

1997년 크리스마스 이브. 마드리드에 사는 수백만명의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떠있다. 거리를 장식한 휘황한 불빛들과 행복감에 젖어 선물을 주고 받으며 즐거움이 넘쳐 흐른다. 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잉태하려는 악마의 출현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다. 앤젤 베라투아 신부(El Cura: 알렉스 앙굴라)는 신학자로서 25년간 대학에서 요한 계시록을 연구해왔다. 마침내 그는 요한계시록에 숨어있는 세계 종말의 메시지를 찾아내게 된다. 그것은 97년 크리스마스 새벽에 마드리드에서 적 그리스도가 태어날 것이라는 끔찍한 메시지였다. 그러나 신부는 적그리스도가 태어나는 시간만을 알아냈을 뿐 장소는 알지 못한다. 그는 사탄과의 만남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스스로 악의 길로 접어든다. 적 그리스도가 출연하는 악의 모퉁이에서 앤젤 신부는 데쓰메탈팬 호세 마리아(Jose Maria: 산티아고 세구라)와 저명한 심리학자 카반 교수(Profesor Cavan: 아르만도 드 라자)를 만나게 된다. 도래할 악의 징후가 역력한 도시 속에서 수 많은 위험과 고초를 겪으며 그들은 악을 상징하는 결정적인 단서이자 표식을 발견하게 된다. 마침내 적그리스도의 태어날 장소에 다다른 그들은 악마와의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혹시 이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