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프론티어(The Last Frontier, 2019)

영화감상평

라스트 프론티어(The Last Frontier, 2019)

40 백마 0 1015 0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선제공격한다. 보병 및 포병사관학교의 3,500명의 생도들은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최전선에 배치된다. 정규군이 올 때까지 6일 동안 최후의 방어선을 사수해야 한다. 역사상 가장 불가능한 전투의 실화. 정예화된 독일군의 침공에 소련군은 속수무책으로 후퇴를 거듭하고 전선은 점점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 가까워진다. 전쟁 중에도 생도와 간호사간의 사랑도 잘 그려냈다. 이런 와중에 소련군은 후방의 태세를 정비할 시간을 벌고자 군사학교 생도들을 최전방에 투입하여 승리를 이끌어 낸다. 당연히 국뽕영화로 당시 소련의 인명피해가 가장 컸다 한다. 그리고 미국이 아니라 소련이 독일을 패전국으로 만들었고 가장 피해가 큰 것도 소련이었고 2,700만명이 죽었다 한다. 250만명이 죽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군의 기세는 꺽였고 베를린을 함락시켜서 히틀러를 자살로 이끈 것도 소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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