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영화감상평

테넷

21 박해원 11 233 0

복잡미묘하기도 하지. 놀란 감독이 이번에는 '되감기'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또 한번 놀래켰다. 간만에 관람 후에 꽤 오랫동안 곱씹어봐야 했던 영화. 감각적인 구성과 연출에 전작들을 총망라하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 거기서 뿜어져나오는 씁쓸하지만 인지해야 할 교훈까지 정말 올해 첫 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영화는 다크나이트의 조커 OST가 상기되는 오케스트라 튜닝으로 시작되고 곧이어 그 속편의 올림픽 경기장을 떠올리게 하는 관중석을 와이드하게 잡아 관객을 바로 몰입시킨다.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배경지식없이 여기까지만 봐도 놀란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준비할 새도 없이 바로 총싸움에 들어가고 담백하지만 사실적인 접전이 진행되는가 싶더니 금방 판타지적인 요소가 고개를 내밀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게 영화는 오프닝부터 꽉 잡고 들어가고 이후 작품의 주 테마인 인버전(되감기)을 설명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무릎을 탁 쳤다. 그 동안 회상이나 강조의 표현으로 종종 활용되던 필름 거꾸로 돌리기를 이런 식으로 써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 더 소름 돋는 건 이 감독 성향상 CG를 최소화하고 어지간히 리얼하게 찍었을텐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뒤따랐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뇌리를 스쳐갔다. 물론 그 결과물은 만족 그 이상이었지만ㅋㅋ

메시지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마음에 든 게 3차대전을 막기 위한 과거와 미래간의 전쟁 한가운데서 희생되는 사람들과 소모품처럼 쓰이고 버려지는 자들, 더 나아가 미래에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 및 정의(Justice)의 상대성을 생각해보면 이런 달콤씁쓸함이 없다. 우리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만물의 영장으로써 누릴 수 있으며 서로를 심판할 자격이 있는지... 물론 미래를 알게 된 순간부터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겠지만. 더욱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결과는 정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패러독스가 어떻든, 우주의 균형이 어떻든간에 일단 앞만 보며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배트맨 비긴즈의 대사 '지금의 너를 말해주는건 현재의 행동이야. (It's not who you are underneath, it's what you do that defines you.')처럼.

그렇다고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은데 큰 줄기만 탄탄하면 된다는 생각때문이었는지 첫 금고 탈취는 너무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사토르의 캣 협박씬의 경우 음악으로 감정을 주입하려고 하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 거기서 끝이었으면 좀 신경쓰이긴 해도 넘어갔을텐데 문제는 그 음악이 나중에 또 쓰인다는 거. 괜히 비교가 돼서 더 눈에 밟힌 게 아닌가 한다. 그 외엔... 엔딩의 좀 진한 쿨내 정도인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테니 패스.

간만에 영화 한편 보면서 꽤 생각을 많이 했다. 어려운만큼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맛도 있을 거 같고 의미부여하며 느끼는 바를 정리하는 것도 의미있을 거 같다. 물론 비주얼빠인 내 입장에선 DVD 나오면 프레임 단위로 끊어보는 재미가 제일 쏠쏠하겠지만ㅋㅋ 직접 발견한 놀란 사단의 배우가 한명뿐인만큼 새로우면서 세대교체를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하지만 제한적으로 연출되던 리와인드 기법을 재해석한 온고지신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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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3 oO지온Oo  
긍정적인 평가로군요.
영화를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엔트로피의 역전이라는 것은 대충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데..
엔트로피의 역전이 어째서 타임머신이 되는가 하는 문제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타임머신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테넷 작품의 이야기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죠.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엔트로피의 역전이란 것이 시간의 역전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고
엔트로피 역전 = 시간의 역전이라고 하더라도 특정 시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솔직히 좀 웃겨 보였습니다.
테넷이 타임머신물인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해석의 여지야 많겠지만.. 저의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테넷을 타임머신물로 본다면 테넷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는 많은 다른 작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지만, 테넷을 타임머신물로 보기도 굉장히 애매하죠. ㅋㅋㅋㅋ

저는 놀란 감독의 생각이 어땠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작품도 이해하기 힘들고
때문에 저에게 큰 재미를 주지도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테넷 작품을 한 번 큐레이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1 박해원  
글쎄요 전 문과인지라 (긁적) 전체적인 틀만 이해하고 말았는데ㅋㅋㅋ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있는 분들은 의아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 피해가는 것도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에ㅋㅋ 놀란 감독도 사전 준비는 철저하게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은 영화의 힘을 빌리는 모양입니다.
3 oO지온Oo  
그렇군요. ^^;;;;;;;;;
저는 인터스텔라가 과학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터스텔라의 가장 큰 배경은 말하신 대로 블랙홀입니다만, 주제는 거기에 있지 않죠.
퍼센트로 따지자면.. 약 30% 정도가 과학 이야기이고.. 나머지 70%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테넷과는 아주 큰 차이점이겠죠. 테넷은 영화 대부분이 과학 이야기. ㅡ,.ㅡ;;;;;;;;;;;;
자연의 소중함 따위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소소하게 들어가 있을 뿐인..
8 패트릭제인  
인버전은 타임머신이 아니라 말그대로 엔트로피를 역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나 미래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진행된 사건의 되감기만 가능한 것입니다 (시간을 되감든 공간을 되감든 어차피 같은 결과니까요)

엔트로피의 증가라는 건 쉽게 말해 쓰레기가 쌓이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에 의해 에너지가 발현되고 남는 쓰레기죠. 언젠가 우주에 엔트로피가 극대화 되면 에너지로 쓸 수 없는 쓰레기가 가득 차 영원히 아무 변화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일명 열평형) 죽는 거죠. 그리고 엔트로피는 감소되지 않고 증가하기만 합니다. 집안의 뜨거운 공기가 창밖의 찬 공기로 이동한 후에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처럼 엔트로피의 역전이라는 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보기엔 엔트로피라는 건 클리셰에 불과하고 사실은 <역전을 해냈다> 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불가능한 엔트로피의 역전을 이용해 시공간을 되감기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인버전은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사건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3 oO지온Oo  
댓글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어이없어 하는 부분은 엔트로피의 역전이 어째서 시간의 역전이 되는가 하는 것이에요.
패트릭제인님은 [과거나 미래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진행된 사건의 되감기만 가능한 것입니다] 라고 하시지만,
현재 공간에서 시간의 반전이 없이 엔트로피의 역전이 된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작품상에서 그렇게 표현했으니까요.
그런데 엔트로피의 역전이 어째서 시간까지 역전하게 만드는가가 문제인 것이죠.
미래에는 어떻게 시간을 정의했는지 영화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도 시간에 대해서 가설만 있을 뿐 시간을 정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선형인지 실타래형인지 따위의 가설을 따지기도 어려운 것이 말 그대로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 시간은 4차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테넷 작품상에서 미래에 시간의 역전이 가능하다고 표현했다면 시간의 정의도 작품상에서 함께 설명을 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게 되네요.
시간에 대한 설명이 맞고 틀리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시간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지 않고서 무슨 시간의 역전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인지가 문제인 거죠.
다른 시간여행과 관련된 작품들을 보시면 시간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넷은 아니예요.

시간이 시작점에서 끝점으로 그냥 선 하나를 통해서 가는 것처럼 흘러가는 것인지..
여러 실 묶음들이 뭉쳐져서 두꺼운 실타래처럼 흘러가는 것인지 따위도 제대로 정의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엔트로피의 역전이 시간까지 역전시킨다고 한 것은 대단히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엔트로피의 역전으로 시간이 역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죠.

패트릭제인님이 어째서 엔트로피의 역전이 시간까지 역전시킨다고 생각하시는지를 저는 이해하지 못했어요. ^^;;;;;;;;;;;
8 패트릭제인  
아마도 놀란 감독이 그렇게 과학적 증명을 깊게 생각한 건 아닐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엔트로피는 역행하지 않는다는 걸 놀란 감독도 알고 있어요. 단지 영화적 장치를 위해 엔트로피를 역행시킬 수 있다는 설정이 필요했을 뿐이죠.
영화속 박사의 대사에도 나오잖아요 "Don‘t try to understand it. Feel it." 이해하려 하지 말고 느껴라
그리고 사물이 인버티드 되는 원리를 파고들수록 혼란에 빠지던 그는 나중에 원리를 이해하고 이렇게 말하잖아요. “Instinct" 본능적으로 아는 거다 이거죠
저는 이 대사가 관객들에게 하는 대사로 보여지는군요.

슈퍼맨이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설정을 깊이 고찰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이 영화에서 인버전의 설정도 그런 거라고 보여집니다
다큐멘터리가 아니니까 감독한 설정해준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

참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엔트로피의 역전이란 - 나무가 타버려서 재가 되었는데 재는 절대로 다시 나무가 될 수 없죠 이게 엔트로피의 법칙입니다. - 근데 어떤 힘이나 장치가 재를 다시 나무로 되돌릴 수가 있게 된다고 가정해요. 그럼 이것이 엔트로피의 역전이죠. 재가 나무가 되는 건 공간에 있는 물리적 존재를 되돌린 것이지만 결국 시간을 되돌린 것과 같죠. 왜냐하면 시간과 공간은 별개가 아니니까요(블랙홀의 어마어마한 공간의 왜곡이 결국 시간의 왜곡이란 걸 우린 아니까요 그리고 상대성 이론에서도 <시간과 공간>이란 말보다는 그 밀접함으로 인해 <시공간>이라고 표현을 하니까요) 그래서 엔트로피의 역전이란 공간의 역전이고 시간의 역전이 된다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엔트로피의 역전이란 나무가 부러졌는데 그걸 본드로 붙이는 이런 류가 아니라 아예 시공간의 입자를 원래대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면 감독이 그렇게 설정했으니까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어느 한 시점에서 끝나는 시점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공간이라는 물리적인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라는 물리적인 형태로도 그냥 존재하는 것... 죄송합니다 제 생각일뿐 이게 정답도 아닌데 별로 아는 것도 없이 열심히 설명해보려다 보니 횡설수설 말이 길어지네요 유익하고 좋은 대화였습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하세요 ^^
3 oO지온Oo  
언제나 흥미로운 답변을 주시는군요.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8 패트릭제인  
지온 님께서 늘 재미있는 화두를 던지셔서 즐겁게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답일리는 없겠지만 엔트로피의 역전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간단히 적어보자면 시간과 공간은 같이 움직인다, 엔트로피는 증가할 뿐 감소하지 않는다, 시간은 엔트로피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 라는 기정 사실을 두고 엔트로피의 역전을 가능케 하는 장치가 있다는 가상의 설정을 추가 했을 때

A라는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늙어감으로써 엔트로피를 증가시키고 따라서 순방향의 시간 흐름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발상의 전환으로 "시간이 지나니까 A가 늙었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A가 늙으니까 시간이 A를 따라 왔다" 라고 생각하면 테넷의 이해가 빠릅니다. 그럼 A가 젊어지면 시간은 또 A를 따라 역방향으로 흐르겠죠

인버전이란 장치를 통과해서 A의 엔트로피를 역전시키면 A는 늙어가지 않고 점차 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A가 차지하고 있는 일정 공간이 젊어지니까 그 주위의 시간은 A를 따라가는 거죠. 그걸 옆의 사람들이 보면 자기들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움직이는데 A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쪽으로 움직이니까 영상을 거꾸로 감은 듯이 보이는 거죠

타임머신처럼 몇날 몇시를 지정해서 슉슉 움직이는 게 아니라 3일 전으로 돌아가려면 인버전을 통과한 후에 3일 동안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인버전을 통과하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던 사람이 자지하고 있는 공간의 엔트로피를 뭔가가 인위적으로 감소시키고 있기 때문에 공간이 되감기고 자동으로 시간도 되감기지만 그 과정을 건너뛸 수는 없는 거죠

친구들 사이에선 인터스텔라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것과는 반대로 테넷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설정을 넣었는데 이는 놀란 감독이 관객들이 서로 논란을 일으키라고 일부러 저렇게 만들었다는 중론입니다 ^0^
3 oO지온Oo  
참, 그리고 테넷 작품상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미래 사람들의 생각을 말하는 장면이 있죠.
[엔트로피의 역전을 일으켜서 모든 생명체를 죽인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게 번역이 잘못 된 것이라던지 하다면 문제겠지만 제대로 된 번역이라면 생각해 볼 문제죠.

위의 말에 따르면 미래 사람들은 다중우주, 평행우주를 시간 개념으로 갖고 있다는 것이에요.
과거의 조상들을 모두 죽이더라도 미래에 존재하게 되는 자기 자신들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말 그대로 다중/평행 우주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사람들에게 과거 사람들 및 모든 생명체를 죽이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8 패트릭제인  
미래의 사람들도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는 반면, 과거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믿는 사람(얘네들이 테넷 아닌가요?)도 있어서 서로 싸우는 중일 겁니다.
그리고 지구 전체의 엔트로피를 역전시키려는 사람들의 생각은 미래의 지구 환경이 황폐화된 것에 대한 응징 아닐까요?
늘 재미있게 대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oO지온Oo  
위의 댓글에 대한 댓글도 포함해서 여기다가 적겠습니다.

패트릭제인님의 댓글을 읽으면서도 저의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시간과 공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간이 만약 없다고 하더라도 시간은 흐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이죠.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생기면서 시간도 함께 만들어졌다는 말을 어디선가의 강연에서 들은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고.. ㅋㅋ 극단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모르기도 하고 공간이 없다고 하더라도 인지할 수 없을 뿐이지 시간은 계속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거죠.

시공간이라 함은 그냥 시간과 공간이라는 뜻이지 시간과 공간이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이쨌건, 위의 것은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치관 차이이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패트릭제인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고 어제 생각했어요. ㅋㅋ

아래쪽 댓글에 대한 답글은.. 그냥 많이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다양성이란 것은 멸종을 피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만,
미래에 가서도 변함없이 다양성 중에서 똘아이들이 변함없이 서식하는가보구나..................라는 결론이라서 ㅋㅋ

테넷이 아닌 과거를 소멸시키려는 집단 말입니다.
자신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혹은 자기 자신의 가족이 코로나에 죽더라도 상관없이 문재인 정부를 깍아내려야 하겠다는 똘추들과 뭐가 다른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이 사람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아 꿀꿀한 김에 읇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