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in a sidecar (サイドカーに犬, 2007)

영화감상평

dog in a sidecar (サイドカーに犬, 2007)

13 리시츠키 93 17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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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의 개 (2007)

감독 네기시 키치타로   


도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카오루. 젊은 부부(가족)에게 정중히 집을 소개해줬지만, 모함만 받고 회사에서 지청구를 받는다.
고향, 실직으로 돌아온 카오루는 노르스름한 저채도의 어릴적 여름방학을 회상한다. 엄마가 집을 나간 그날, '선명한 초록색 바디의

자전거'를 타고 요코가 집에 들어온다. 요코는 아빠의 젊은 애인이다.

결벽증의 엄마, 중고차 사기 매매를 하는 아빠, 장난감에 빠진 동생. 알 수 없는 가족과 세상. 카오루는 요코와 함께,

코카콜라 미신, 야구놀이, 야마구치 모모에 집찿기, 불꽃놀이, 자전거 타기, 바닷가 여행(키키 기린과 요이치 누쿠미즈)을 하며,

삶의 다른 관계, 단신(單身)으로서의 삶을 깨달게 된다. 안락한 사이드카의 개가 아니라, 자전거 안장에 올라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두 다리 힘껏 페달을 밟아 세상에 들어가고 나오는 요코처럼. 카오루, 사랑니를 뽑고, 어디든 자유롭게 오고&간다. LMDb*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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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Comments
36 GuyPearce  
내막 전혀 모르시잖아요~?
그냥 신경 쓰시지 마세요~^^
16 o지온o  
네, 어차피 제 3자인 제가 뭘 알면서 댓글 단 것이 아니란 건 아시겠죠.
그냥 두 분이 다투시는 게 싫었을 뿐이라서요.
그럼, 쉬세요.
16 o지온o  
그런데 두 분 왜 이러시는 건가요?
일본영화 감상글이 있어서 들어와 본문을 읽어봤고..
꽤나 재밌을 듯한 영화라서 「한 번 구해서 볼까?」 생각하며 댓글이나 남기자 했는데..

댓글존 왔더니 갑자기 댓글 폭발 중.. ――――――― , . ――――――― ;;;;;;;;;
리시츠키님과 GuyPearce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음악방이란 곳을 자주 가는 사람도 아니고..
댓글이 너무 넘쳐나길래 심심해서 한 번 주욱 읽어봤어요.
이전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두 분을 제가 평가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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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Pearce님 댓글은 시비조입니다. 제 3자인 제가 보기에 그래요.
평소에는 그냥 간단하게 댓글 남기셨던 분이 갑자기 시비조로 댓글 남기시는 걸 보고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음, 「리시츠키님이 잘 모르면서 아는 체 한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하시는 듯 하던데..
리시츠키님이 그렇게 싫으시면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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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츠키님도 GuyPearce님이 싫으신 듯 합니다.
여기서의 댓글 전에도 어떤 일이 있었던 듯 해요.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여기신다면 그냥 묵살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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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중에 어느 분이 옳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예요.
두 분 모두 서로가 싫으시면 그걸 인정하고 대화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