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영화감상평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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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문화의 날 할인을 받아 보았습니다.. 타란티노 감독의 전작 장고를 워낙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왠걸 너무 지루했습니다.


잘 알려진 실제 사건대로 영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좀 다르게 진행되어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영화 앞부분엔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촬영장에서 재기하는 장면들 그리고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가 뭐하고 돌아다니는지에 대한 장면들을 각각 보여주는데 이 부분들이 너무 지루합니다. 딱히 극적이지도 않고 인물들 사이에 크나큰 갈등이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영화 결말부에 문제의 사건이 나올 때에도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문제의 히피 무리와 그 어떤 갈등관계에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클리프 부스의 이야기를 제외한 다른 인물의 이야기는 불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 영화가 그 문제의 잔혹한 살인 사건 을 중심으로 다룬다고 전제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옛 할리우드와 그 당시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에 목적이 있었다고 해도 이야기를 좀 더 극적으로 만들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화적 재미를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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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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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드라마틱한 요소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