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헤이트 유 기브 (2018)

영화감상평

더 헤이트 유 기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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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흑인이고,아프리가계 흑인들이 많이사는 동네의 스타 라는 소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흑인 입장이 강하지만..꽤 중립적인 시선도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미국의 인종차별도 각자의 입장은있다.

자신들의 이권을,군말없이 내어주는 것도 웃기는것이고,피부색만으로 차별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이 영화는 막연하게 알고있던, 엄격한 미국 경찰의 공권력 집행에 희생된 흑인소년과 그자리에 같이 있던,주인공 스타에 관한 이야기다.

스타가 살고있는 지역은 마약거래 와 범죄가 많은 우범지대다.  그곳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스타의 아빠도,그 동네에서 킹 이라는 거물과 같이 일했지만,지금은 정신을 차렸다.


경찰이 빗을 총으로 오인하고 총을 쏴서 죽인 소년역시,킹의 밑에서 마약판매 일을 하던 소년이었다. 그 경찰의 징계만 받는 처분에, 스타는 물론, 흑인 사회의 분노가 일어난다.

그 경찰을 재판에 세우기 위해서, 스타가 증인으로 채택된다. 하지만 내막이 알려질수록, 킹에게는 안좋아서, 입을 막으려고한다.


스타의 삼촌도 경찰인데, 그가 경찰입장을 스타에게 설명해준다. 사실 검문을 할때 경찰역시 불안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흑인들의 선입견을 흑인들은 차별이라고 말하지만..

스타의 아빠는 딸의 장래를 위해서 그동네 학교를 피해서, 백인이 많은 사립학교로 아이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냥 막연한 피부색에 대한 선입견인지, 정말 흑인들이 그런 폭력성과 범죄의 이미지가 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흑인들 자신들도 느끼고 있는것 아닌가?

아빠가 말하듯이,변변한 직업을 못갖게 만들어 마약 거래를 하게 만들고는,잡아들이면서 감옥사업을 하고있는걸까?  이런 악순환이 반복 되는걸까?


아빠의 주장으로 보면, 흑인의 차별이 범죄로 내몬것이라는 말인데..  결국,이유야 어떻든 그런 이미지가 있는건 사실이고, 그런 선입견을 가진 백인경찰의 실수는 용납이 될수없는건가?

물론,업무 집행이라도 한 생명이 죽었는데, 징계로 끝난다는건 문제가있다. 앞으로 그런일이 또 발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있으니, 흑인들이 들고 일어나는건 당연하다.



스포주의


스타가 대배심의 증인을 섰지만, 그 경찰은 재판에 기소되지 않는다.


영화의 엔딩에 감독이 말하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스타의 어린 동생이 총을 가지고, 킹을 겨누고있고 그 현장에 출동한 경찰두명이 그 꼬마를 조준하는 대치 상황이 벌어진다.

그 가운데를 스타가 막아서면서, 사태가 중단된다.  결국 흑인들의 차별로 인한 증오와 환경이 그들을 밑바닥 범죄의 길로 이끈다. 백인들은 그렇게 생긴 흑인들의 선입견을 보고 차별이 더 심해진다. 정말 악순환이다.  결국 스타가 사태를 종결시킨 것처럼, 흑인들이 악순환을 끊을수 밖에없다.  흑인 스스로도 가진 선입견을 깨고,인식을 바꿔나가지 않는한.. 백인들은 바꿀 필요성이 절박하지 않다. 이런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은 꽤 있지만.. 2018년에 제작된 영화가 아직도 이런 문제를 말하는것을 보니.. 정말 악순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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