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원스 (2008)

영화감상평

럭키 원스 (2008)

2 도성 0 1291 1

재밌고 좋은영화다. 그런데 감독은 군인의 편견을 그냥 더 강하게 만들면서 영화를 끝내느낌이라서 뒷맛은 좋지않다.

이라크 파병 군인인 풀은 폭팔의 파편을 맞고 고추가 다친다.  콜리는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그둘은 휴가30일을 받고 나간다. 치버는 허리를 다쳐서 군전역을 결심하고 집으로 가기위해 공항으로간다. 공항은 정전으로 마비상태였고, 치버는 렌트카를 빌려서 가기로하는데,풀 과 콜리가 동행하면서 영화는 전개가된다.

일부사람들은 군인이라는 신분에 아주 호의적이다. 감사를표한다. 하지만,범죄자가 도피하는 루트로 사용된다던지,전쟁자체를 안좋게보는 사람들은 군인을 싫어한다.그리고 젊은사람들은 관심도없다. 

군대에서 제각각 훈장처럼 상처를 입고,그들은 나름의 보금자리로 설레임을 안고 향하는데..


스포주의

치버는 아내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었고,그냥 혼자사는 욜로족이 되어서는 이혼을 요구한다. 아들의 명문대입학소식은 기쁘지만 2만불의 등록금을 구해야된다는 짐만 안은채 집을 나오고만다. 

너무 괴로운 치버를 혼자두고 가기에는 걱정이되서 세명은 다시 동행한다.  풀은 고추의 기능이 고장난걸 알면 여친이 변심할것이라는 근심이있다. 그렇지 않을것이라고 그건 사랑이 아니다 라고 말해주는 콜리의 적극적인 풀.. 발기 시키기 대작전이 시작되고, 어찌됬든 성공하고  콜리와 풀의 썸타는 분위기기 생김..

16살에 집에서 쫓겨났던 콜리.. 그녀는 가족이없다. 다리 총상입을때 생명을 지켜주고 죽은 남자친구의 집에 그의 기타를 돌려주기위해 가는중이다.  그 남자친구는 범죄자가 도피처로 군인이 된 케이스로, 강도나 도둑질을 했었나보다. 그의 기타도 훔친거였고,값어치가 2만불이 넘는다.  그 기타를 치버에게 준다면 등록금이 마련된다.

갈곳이없어 가족처럼 지낼려고 찾아간, 죽은 동료이자 남자친구의 집.. 그의 부모님은 따뜻하게 맞아주시지만, 그는 부인이 있었고 아들도 있었다.  그곳에 더 있을수 없던 콜리는 나온다.  

영화는 세명모두다 다시 군대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이난다.  콜리의 기타를 거부한 치버는 군입대금 2만불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입대를 했다. 그들은 각자 다른 곳으로 뿔뿔히 흩어진다.

재밌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들의 차옆으로 이라크인으로 보이는 가족이 탄차가 지나간다. 그들과 눈이 마주친다. 미국내에서 이라크인은 평온해보이고, 그들은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있었다.  그리고 각자 다른 이유지만 진짜 전쟁터로 다시 가게된다.

한국에도 직업군인은 있지만,미국의 군인에대한 편견이나 현실같은 것이 암울하게 그려지지만, 장르가 코미디라서 재밌는 장면도 꽤있다.  3명의 캐릭터가 너무 개성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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