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인 더스트 (2016)

영화감상평

로스트 인 더스트 (2016)

2 도성 0 441 0 0

배경은 분명 현대인데,서부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말대신 차를 타고 다닐뿐이다. 텍사스에 사는 사람들의 기질이 매력적으로 그려진 수작이다.

토비는 형과 함께 은행을턴다. 형은 감옥을 들락날락한 전과자다. 텍사스란 도시는 몰락했다. 영화에 보여지는 도시의 풍경은 삭막해보인다. 그런 한적한 곳의 소규모 은행을 하루에 두세번을 터는 형제들..

무슨 슈퍼 터는것도 아니고.. 뭔가 목표가 있어보인다.

그들은 20달러권 이하의 낱장만 챙기고, 범행에 사용된 차는 땅에 묻는등 용의주도하다.

텍사스만의 특색인 레인저가 등장한다. 경찰과는 별개로 활동한다. 은퇴를 앞둔 해밀턴 과 인디언계 파트너가 형제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영화 전체적으로 텍사스 사람들의 기질을 내세우는데, 예를들어,해밀턴 과 파트너의 대화는 굉장히 인종적문제가 들어간, 위험한 발언이 있는데..그냥 시큰둥하게 넘긴다.  그리고 시민에게 수상한 사람보면 연락달라고하면, 내눈에 띄면 끝인데 무슨연락해요? 라는 반응이다. 마치 한국으로 치면 경상도남자의 상남자다움같은 그런 텍사스남자의 매력이 영화전반에 나온다.  여자도 굉장히 쿨하다. 욕쟁이할머니 ㅎㅎ

스포주의

형제가 그렇게 뭔가에 쫓기듯이,은행털고 카ㅡ지노가서 돈세탁하고 바빴던건.. 생전에 엄마가 소유한 땅을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았는데,그 저당권이 은행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임박해서였다.  그 땅은 석유가 발견됬는데,은행이 엄마에게 근근히 갚으면서 살정도의 돈을 대출해주면서 그땅을 꿀꺽할려던 것이었다.  

토비는 가난의 대물림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주기싫다. 그래서 형에게 부탁해서 은행을 털어 은행대출금을 갚고 그땅을 자기아들에게 신탁으로 넘겨줄려던 것이었다.

어찌보면 형제는 집안의 대물림을 끓기위한, 목숨을건 질주였다.  그들의 배포있는 행동뒤에는 그런 막중한 책임감이 있있다. 그리고 해밀턴은 여지껏 함께한 티격태격하지만  죽이 맞는 파트너와 그 형제를 쫒는다. 

결말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토비 와 해밀턴은 텍사스 사나이의 매력을 보여주며 엔딩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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