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스 브라더스 (The Sisters Brothers, 2018)

영화감상평

시스터스 브라더스 (The Sisters Brother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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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을 쓰기에 앞서 좋은 자막을 만들어 주신 SkyHero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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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스 브라더스 (The Sisters Brothers, 2018)
 

이 영화를 제목으로 접했을 때 궁금했었습니다.

자매와 형제... 뭐 그런 내용의 코미디물인가 했습니다. ^ ^

그런데 포스터를 보는 순간 뭔가 심상치 않은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 제목(원제목과 국내 제목)과 포스터의 완성도

(무엇을 전달하는지, 관객에게 어떤 상상력을 주는지, 첫인상 등)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못된 버릇이 있는 터라

'시스터스 브라더스'에 대한 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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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배짱과 총솜씨로 악명 높은 형 일라이 시스터스와 동생 찰리 시스터스!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해준 시스터스 브라더스는

돈을 위해 서슴지 않고 방아쇠를 당기는 살인청부업자 내지는 현상금 사냥꾼.
1851년, 황금을 채취할 수 있는 약품을 개발했지만

고용주인 제독에게서 도망친 채굴업자 웜과 그를 가까운 곳에서 미행하는 모리스.

 웜과 모리스를 쫓는 모습에서 형제의 잔인함과 또 다른 내면을 보게 됩니다.


주인공의 좋은 연기와 멋진 장면 등 볼거리가 많은 '잘 만들어진 서부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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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IMDb : 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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