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로스트 (2015)

영화감상평

호프 로스트 (2015)

1 도성 0 1538 0

전체적으로 삼류영화같고 자극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던 신인감독의 기분더러워지는 추천 안하고싶은 영화다

하지만 감독의 의도대로 자극적이니 끝까지보게는 된다

이탈리아 영화다  루마니아에서 연기자를 꿈꾸던 소녀가 2년전 미인대회 참가할때 알았던 영화제작자를 우연히 만나고 그남자 따라서 이탈리아로 가서 인신매매를 당하는게 줄거리다 

포스터  문구처럼 연기자를 꿈꾸던 소녀는 맞지만  그런 내용이 너무적고 바로 납치되고 몸을팔게되는 처지에 놓이게되니  감정이입이 안된다  

깡통에 불피우고 쬐고있으면 남자들이 차타고가다가 픽업하고 그렇게 성매매는 이뤄진다  감시자들은있다 

그래도 왜 도망 못갈까? 의아해질때쯤 루마니아에 있는 어린동생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이 나와서 아 그런가보다 한다 

대니 트레조 라는 강한 인상파 배우가 나온다 

이영화에서는 모든 남성은 다 나쁘게 나온다  


스포주의 

감독의 자극적인 영화의 욕심은 스너프필름까지 치닫는다

그런데 개연성이 부족하다  충분히 돈을 잘벌어들이고 있었고 혼내더라도 얼굴은 조심해서 다루던 사람들이 

아이를 가졌다 도망갈 궁리를했다  딴주머니를찼다  스너프필름이 큰돈이된다 이런 이유로 갑자기 그렇게 흘러가는것이 부자연 스러웠다 

영화는 그리 잔인한 장면은없지만  한국영화 공모자들 처럼 픽션을 보고 현실의 두려움이 생긴다면 저런 일이 저나라 에서는 어느정도 실제 일어나니까 영화가 만들어졌겠지 라고 생각되면 겁이난다

스너프필름은 삐뚤어진 인간 욕구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더이상의 자극적인 것에 반응을 못하니 연출이아닌 실제로 죽이는것을 보고싶은 것이다 

실제로 딥웹 같은곳에서 스너프필름이 거래되고 잡힌 사건도 있었다    호스텔 이란 유명한 영화도 100프로 픽션으로 보기 힘드니까 겁이나는것이다  

괴담같은걸 영화로 만든것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영화를 따라하기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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